들른 이 86634179 명
  깁고 더함 2007/12/28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08-01-30 오후 2:17:19
[2월 6~10일] 게시판 답변에 대해 알립니다.
 

반갑습니다. 우리말 배움터 관리자입니다. 2월 6일(수)에서 8일(금)까지는 설 연휴이고 9일 토요일은 쉬는 토요일, 10일은 일요일이라 이때 올라오는 질문에는 답변을 해드 리지 못합니다. 2월 6일에서 10일까지 올라오는 질문은 11일인 월요일에 답변을 하겠습니다. 이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설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설'의 어원에 대해 옮깁니다. 설이란 새해의 첫머리란 뜻이고, 설날은 그중에서도 첫날이란 의 미를 지닌다. 이러한 설날의 어원에 대해서는 대개 세 가지 정도 의 설이 있다. 우선, 설날은 `새해에 대한 낯섦`이라는 의미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날`이란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한다. 즉, 설날은 묵은 해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해에 통합되어 가는 전이 과정으로, 아 직 완전히 새해에 통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숙하지 못한 그러 한 단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설날은 "선날" 즉, 개시(開始)라는 뜻의 "선다"라는 말 에서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 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 다. 이 "선날"이 시간이 흐르면서 연음화(連音化)되어 설날로 와 전되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설날을 "삼가다[謹愼]" 또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 다"라는 뜻의 옛말인 "섧다"에서 그 어원을 찾기도 한다. 이는 설날을 한자어로 신일(愼日)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 다. 신일이란 `삼가고 조심하는 날`이란 뜻인데, 이는 완전히 새 로운 시간 질서에 통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언행을 삼가고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생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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