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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1249749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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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시면서 바른 표현을 잘못 고치는 내용이 있다면 글을 올려 주세요.
예를 들어 문장 중에 '소고기'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를 맞춤법 검사기에서 '소 고기'로 고친다면 잘못이므로 올려 주시면 됩니다.
올리기에서, 틀린 말에는 검사기에서 고친 표현(잘못된 표현)을, 옳은 말에는 바르게 고쳐야 하는 표현을 올려 주시면 됩니다.
내용에는 틀린 말의 잘못된 이유를 간략히 써주시면 됩니다.
올려주신 내용 가운데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는 채택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리오니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품권을 발송하여야 하므로 연락처는
정확하게 입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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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조선 님의 지적] |
신음소리 -> 신음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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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의 질문과 답변 내용 일부입니다.
[질문]
오빠 입에서 신음 소리가 나올 거라 생각했다.
신음/ 신음소리/ 신음 소리
어떤 게 맞을까요
[답변]
‘신음’과 ‘신음 소리’로 쓸 수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신음01 (呻吟)’은 ‘앓는 소리를 냄, 또는 그 소리’로 등재
되어 있어 ‘신음’이 ‘소리’의 의미도 포함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빠 입에서 신음이 나오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또한 한자어의 경우 ‘박수(拍手) 치다’, ‘낙
엽(落葉)이 떨어지다’ 등과 같이 우리말과 같이 쓰는 경우가 많
이 있는데, ‘신음’도 이와 비슷하게 ‘신음 소리’로 쓸 수 있
겠습니다. 현행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신음 소리’와 같은 용
례를 보이고 있으므로, “오빠 입에서 신음 소리가 나오다.”로
도 쓰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음’과 ‘소리’는 각각의 단
어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므로 붙여 쓸 수는 없습니다.
'신음 소리'로 검사했을 때 도움말의 오류 수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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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도움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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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검사기에서는 되도록 겹말 표현을 쓰지 않는 것
이 우리말답다고 여겨 "신음", "앓는 소리"로 대
치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신음 소리"를 허용
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반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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