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31232275 명
  깁고 더함 2007/12/28
   
 
 
'묻고 답하기'에 글을 올리실 때는 실명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말을 공부하시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묻고 답하기'에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열린 글터'에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이때 우선 전체검색(사이트 왼쪽 아래)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단어를 입력해서 찾아본 뒤에 만족할 만한 답이 없으면 질문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데'와 '대'의 차이를 알고 싶으시면 '데', '대' 혹은 '데/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글쓴이 서영애 날짜 2017-09-20 오후 7:16:22
동사 '하다'에 '대' 와 "...
 

'~데요' 와 '~대요'의 쓰임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대요'와 '하데요'에 관해서는 잘 나오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울고불고 난리 났었다 하데.'가 맞는 건가요 '울고불고 난리 났었다 하대.'가 맞는 건가요?

동사 '하다'에는 '~대'가 붙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일상적인 '~대'와 ~데'의 쓰임으로 보면 남에게 건네들은 말이기 때문에 '울고불고 난리 났었다 하대.'가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만, 아래한글 맞춤법 검사기에서는 '하대'는 틀린 말로 잡히고 '하데'가 맞는 말로 잡히더라고요. 이 부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송영실 날짜 2017-09-21 오후 5:34:29
하대요
 

'-대요'는 듣거나 본 사실을 인용하여 서술할 때 쓰이는 종결어미로, '-다고 해요'가 줄어든 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난리 났었다'는 사실은 전해 들은 것을 서술하는 것이므로 '하대요.'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 한글맞춤법 문법 검사기에서 '울고불고 난리 났었다 하대(요)'는 바르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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