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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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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국어사랑 날짜 2007-09-20 오전 11:31:08
붓다/ 붇다
 

<이승엽이 운동을 쉬는 동안 몸이 많이 불었어.> 이 표현이 옳다던데 정말 옳을까요?불었다는건 라면 면발처럼 물리적인 팽창에 사용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람의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는지요?붓다(활용은 부어)와 붇다(활용은 불어)는 알겠는데 사람에게도 붇다의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건지 확신이 안 서네요부은 사람은 몸이 정상이 아닌 사람이고, 불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혼자 생각인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쓴이 김해연 날짜 2007-09-20 오후 5:47:03
붇다/붓다
 

'붇다'는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를 뜻하고, '붓다'는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 등을 뜻합니다. 예) 붇다 : 콩이 붇다/북어포가 물에 불어 부드러워지다. 개울물이 붇다/체중이 붇다. 붓다 : 얼굴이 붓다/다리가 퉁퉁 붓다. 자루에 밀가루를 붓다.'체중이 늘다'를 뜻할 때는 '붇다'를 씁니다. 그래서 '몸이 많이 불었어.'는 바른 표현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부은 사람'은 '몸이 정상이 아닌 사람'이고, '불은 사람'은 '체중이 늘어난 사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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