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평생교육 ＊ 우리말 배움터


	가정에서 쓰는 말
	사회에서 쓰는 말
	높임법
	일상생활의 인사말
	특정한 때의 인사말
	간추린 우리말 화법
	용어 뜻풀이

들른 이 131223857 명
깁고 더함 2007/12/28

가정에서 쓰는 말 | 사회에서 쓰는 말 | 높임법 | 일상 생활의 인사말

특정한 때의 인사말 | 간추린 우리말 화법 | 용어 뜻풀이


	남편의 친구를 부르는 말

[물음]

남편의 친구를 뭐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까요?

[ 답 ]

남편의 친구를 부를 때 이름을 그대로 불러 `김종규 씨`라고 하거나, 그의 아이 이름을 들어 `영철이 아버지`라고 부르거나, 직함을 불러 `김 과장님` 또는 `김, 김종규 선생님`으로 불러도 무난합니다. 자녀에게 남편의 친구를 가리켜 말할 때에도 아이 이름을 들어 `영철이 아버지`라고 부르거나, 동네 이름을 들어 `명륜동 아저씨`라고 부르거나, 직장의 직함을 들어 `김 과장님`으로 부르시면 됩니다. 그 외의 사람에게 남편의 친구를 말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