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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1228553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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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는 표준어 |
뜻 구별해야 할 말 | 발음이 비슷한 말 |
우리말 바로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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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말과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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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말과 준말 중에서 어느 하나를 일률적으로 표준 어로 규정하고 있지 않고, 더러는
본말을, 더러는 준말을, 또 어떤 때는 본말과 준말을 동시에 표준어로 삼고 있기 있기
때문에 각 규정에 따른 바르게 파악하여 써야 합니다. 준말 '무'와
본말인 '무우'도 어느 말이 표준인 지를 혼동하기 쉬운
예에 속합니다. 그 외에도 '뱀'과 '배암',
'생쥐'와 '새앙쥐',
'솔개'와 '소리개'
따위도 어느 것이 표준어인 지를 가리기 어려운 말입니다. 준말과 본말 중에서 어느
형태가 널리 쓰이는가에 따라 정한 표준어에는 다음과 같은 예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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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개(x) -> 솔개(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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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닭 한 마리에 불과하였으나 솔개가 채어가는 모습을 본 순간 나는 내 상운(商運)뿐 아니라 명운(命運)까지 ‘오사필의’하였음을 깨달았던 것이오. 이제는 부처님이라 할지라도 이를 막을 수는 없는 것이오.”
당혹스럽거나 수줍어하면서도 솔개처럼 공격적인 표정을 지우지 못하는 그 청년에게서 나는 너무도 독선적이었던 한 예술가의 덧없는 꿈이 주는 허망의 진실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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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리개(->솔개) 한 마리가 허공에서 쏜살같이 날아와서 어미닭을 날카로운 발톱으로 채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더군.
『소리개(->솔개)가 머리 위를 날지 못하도록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머리 위에 둥지 를 틀지 못하도록 할 수 는 있다』는 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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