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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이제까지의 글을 쓰는 일반적인 단계에 따라서 글쓰기에 대해서 익혔다.
여기서는 일상에서 접하는 여러 가지 글을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 지 보기와 함께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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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글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쓰인 경우가 많다.
전보를 보내기 위해서 쓴다든지 회의의 결과를 기록하기 위해서 쓴다든지 하는 글을 통 들어서 생활문이라 한다.

일기 / 편지 / 기행문 / 의식문 / 회의록 / 자기소개서

1. 일기

1) 일기는 문장으로의 고해성사

어느 심리학자는, "당신은 왜 일기를 씁니까?"하고, 다음 5가지를 설문한 경우가 있었다.

①일기를 써서, 하루의 자기 생활을 반성하고 싶으므로.
②남에게 말 못할 감정 따위를 일기에 적음으로써, 위안을 받으므로.
③대수로운 이유도 없지마는, 오직 자기 생활의 기록이 되므로.
④시간이 흘러도 알 수 있는 비망록의 구실을 하므로.
⑤문장 훈련에 도움이 되므로.

어느 것 하나를 들어도, 모두 일기를 적는 의의요 목적이다. 하루에 단 한 줄박이의 일 일 일행 일기로 시작해서, 며칠에 한 번씩의 다년간 일기에 이르기까지, 나름대로의 의 의와 가치가 있고, 내 성장사의 적나라한 산 증인이 되는 셈이다.
고해성사에는 표현의 기교가 필요없다. 그냥 사실대로 뉘우침을 나타내면 그만이다. 그 러고 보면, '일기의 작법, 요령'이라는 것도 하나의 헛일이 된다. 하루의 일을 그냥 문 자화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장은 남에게 전하려는 기술이다. 그 독자가 오랜 후 의 자신이 됐든, 미지의 모르는 사람이 됐든, 문장으로써 남기는 일기도, '문장' 곧 '문체적 기술'이 요청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일기는 고해성사와는 다른, '문법'을 넘어 표현과 문체의 '개성'에 귀착될 문제이다.

2) 일기문의 문학성

일기도 문학이다. 아니, '일기'라는 형식을 빌었을 뿐이다. 형식은 내용의 아들이다.
문학적 주제에 손색이 없다면, 어떤 형식을 빌었든 무관하다. 여기에 '일기문학'으로 서의 자리매김이 가능해진다.
"일기는 고독한 사람의 마음의 친구다. 위로의 손길이며, 또한 의사다"고 한 아미엘 의 <일기초>(1984. 2권) 는 문학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몽테뉴의 <이탈리아 여행 일기>(1774 간행), 프랑스의 여류 조루즈 상드의 일기, 노벨문학상을 받은 지드의 일기(1939) 등은 모두 유명한 세계문학들이다. 그리고 <안네의 일기>는 전후 세계 적 베스트셀러가 되었었다.

-문장표현사전, 장재성-


2. 편지

편지글은 대체로 문안, 축하, 사례, 위문, 통지, 초청, 안내, 독촉, 주문, 조회, 호소, 청탁, 소개, 문의, 권고, 거절의 의도로 씌어진다.

1) 편지글의 틀과 그 파격

종래 우리의 편지글에는 다음과 같은 일정한 형식, 곧 틀이 있다.

(1) 전문- 이 부분은 기필, 시후, 문안, 자기 안부, 치사 등으로 구성된다.

① 기필(起筆): '~에게', '~보십시오' 등 첫머리의 칭호나 편지를 받을 상대방의 이름을 명시.

② 시후(時侯): 계절 인사를 말한다. 계절, 날씨, 자연, 풍속, 행사 등의 특징을 적는다.

③ 문안(問安):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곳이다.

④ 자기 안부(自己 安否): 자기의 안부를 전하는 곳이므로, 솔직하고 쉬운 구어체로 쓴다.

⑤ 치사(致謝): 선물을 받았거나 도움을 입었을 때는 치사가 필요할 것이다.

(2) 본문

편지글의 중심부가 곧 본문이다. 편지의 종류가 무엇이냐에 따라 본문의 사연도 그 내용이 달라질 것이다. 즉, 축하, 초청, 위문, 청탁 등의 내용이 밝혀지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의 대목인 것이다.

(3) 말문- 편지의 맺음글이다.

① 끝인사
② 결사(結辭): 끝인사가 없을 경우에 쓰는 것이 이 결사이다.
③ 날짜 및 서명
④ 첨기(添記): 편지를 다 쓴 다음 빠뜨렸거나 새로 생각한 일을 적는 것을 첨기라 한다.

2) 봉투 쓰기

봉투의 아래쪽에는 받을 사람의 주소와 성명 및 우편 번호를 쓰고 그 위에 우표를 붙이며, 왼편 위쪽에는 보내는 사람의 주소, 성명, 우편 번호를 쓴다.

몇 가지 구별해야 할 칭호가 있는데, 그 중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형(兄)·인형(仁兄)·대형(大兄)·학형(學兄): 친한 사이.
선생(先生)·안하(案下)·족하(足下): 사제간이나 선생으로 대접할 경우.
좌하(座下): 공경해야 할 분께.
선생(先生): 선생이나 사회적으로 지체가 있는 분께.
여사(女史): 덕이 있고 사회적으로 지체가 있는 여자분께.
귀하(貴下): 상하 없이 남자 일반에.
씨(氏): 나이나 지위가 비슷한 사람에게.
군(君): 친구나 손아래 사람에게.
양(孃): 동년배나 손아래 처녀에게.

-문장 기술론, 김봉군-


3. 기행문

1) 운치로운 들머리로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고, 용 될 고기는 모이철부터 알아본 다고 했다. 짧은 문장이 첫 석 줄로 승부가 난다고 했다면, 기행문이야말로 처 음 들머리에서 성패가 갈린다고 하겠다. 들머리의 요건은 다음의 셋이겠다.

① 출발의 흥취로 호기심을 자극할 것
② 표현의 묘미로 읽힐 매력을 선사할 것
③ 거두절미하여 현장감을 안길 것
2) 기행문은 리얼리티와 로맨티시스트의 어울목

기행문은 사실성과 낭만성을 씨줄·날줄로 하여 짠 피륙이어야겠다.

리얼리티 ------------- 실감있게 --------------- 내용의 참신
로맨티시스트 --------- 문학적이게 ------------- 표현의 매력

사실성은 내용·소재의 현실감이요, 낭만성은 문체·표현의 서정성이다. 이 두 어 울목에서 빚어지는 문장이 기행문이겠다. 다시 말하면, '실감있게'는 르포르타주 (현장보고) 문장을 전제하고, '문학적이게'는 시적 감동이나 능숙한 묘사를 전제한 다. '묘사'에도 현실묘사, 자연묘사, 성격묘사, 인물묘사, 분위기 묘사 등이 있는 즉, 기행문에 유독 자주 소용되는 것은 자연묘사와 심리묘사요, 그 중에도 자연묘 사는 기행문의 필수다. 가장 이끌리게 써야 하는 것이 기행문이라는 뜻은, 묘사술 여하로 문장 우열이 가려진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만큼 문장의 수련을 요구하는 문 장이다. 결론을 짓자면, 기행문의 요령은 다음처럼 간추릴 수 있다.

① 출발의 감흥을 생생하게
② 노정과 대상을 뚜렷하게
③ 시간적 변화로 구획을 짓고
④ 지역의 특색과 새 견문에 초점
⑤ 개성적 관찰, 느낌을 중심으로
⑥ 기록할 가치 있는, 인상적인 것만의 부각
⑦ 다양한 내용, 자유로운 문체

3) 묘사의 요령

문장의 두 기둥은 크게 보아 '설명'과 '묘사'다. 더욱이나 소설이나 문학적 문장 에선 '묘사'가 대종을 이룬다. 어찌보면, 기행문의 두 기둥은 '묘사'와 '감상'일 게다. 묘사의 솜씨에 유독 유념하자. 묘사는 문학의 기본이다. 아니, 묘사는 기행 문의 기본이다.

(1) 될수록 꼼꼼히 관찰한다. - 묘사하려는 대상의 정확한 관찰, 그것이 묘사로서의 성공의 열쇠다. '관찰'이외에 묘사 솜씨의 향상책은 없다.

(2) 관찰하는 대상에서 명확한 인상의 면을 선택한다. - 무엇이 그 대상의 대표적 특징임을 간파한다. 나만의 관찰, 나만의 느낌, 나만의 언어라야 산 문장이 되고, 읽힐 문장이 된다.

(3) 감각적 표현을 꾀한다. -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표현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

(4) 문장의 구성·순서를 생각해 본다. - 널브러진 주제를 놓고, 여느 사람도 표현 할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됐다면 신선미없는 맹탕이 될 것이다. '새로움'이란 묘 사하는 문장 하나 하나에서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묘사에 의한, 문장 전체에서의 구성으로도 찾을 수 있다.

-문장표현사전, 장재성-


4. 의식문

인간은 사회를 이루고 산다. '사회'는 집단이요, 집단엔 일정한 규율과 절도가 있게 마련이다. '규율'과 '절도' - 문화적 산물의 하나인 이 '의식'은 사회생활 의 한 리듬이요 운치로운 질서다. 그러므로 거기에서 행해지는 말이나 문장에는 리듬과 질서에 부합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축사', '기념사'의 '사'는 말을 뜻한다. 글이 아니다. 그러나 원칙상 이는 기록된 문장이어야 한다. 대중을 상대로 하기 때문이요, 대중 앞에서의 실수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요, 기록으로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1) 의식문의 종류

·이·취임 - 취임사, 이임사, 송별사, 환영사
·학교 관계 - 입학식, 졸업식 (송사, 답사, 고사, 예술제, 운동회, 개교기념식)
·공사 관계 - 기공식, 준공식, 제막식
식사 ·나뉨 - 고별식(전출, 퇴직), 영결식, 석별연
·회의 관계 - 개회사, 폐회사
·단체 관계 - 결단식, 해단식, 표창식
·기타 - 격려사, 사사, 기제사의 제문
·학교 관계 - 입학 축사, 졸업 축사, 합격 축사, 학위취득 축사
·입상 관계 - 당선 축사, 입선 축사
·나이 관계 - 출산, 탄생, 성인식, 회갑연, 진갑연, 고회전, 회수연(77세), 망구연(81세), 미수연(88세), 백수연(99세)
·결혼 관계 - 결혼식, 은혼식(25주), 금혼식(50주)
·건축 관계 - 신축, 낙성, 개축
·개업 관계 - 설립, 개설, 확장
·업적 관계 - 치사, 송사

조사 ·제사 - 1주가, 2주기, 10주기, 20주기
·사망 - 추도사, 영결사, 행장, 예찬, 위령제

2) 의식문의 구성과 요령

의식문은 낭독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므로 지을 때도 낭독의 현장을 머리에 두고 서 지어야 한다. 의식문 작성시 유념해야 할 것은 다음의 것들이다.

(1) 5분 이내의 원칙

많은 사람의 시간들을 일방적으로 차지함은 결례다. 3분 내지 5분 이내로 함이 적 당하다. '생략'과 '간결' - 이 두 칼로 다시 한번 다듬어서 대중 앞에 설 일이다.

(2) 인상 깊을 내용의 원칙

의식문의 내용들이 알차지 못한 것이 십상이다. '재미'든 '감명'이든 '교훈'이든 한 가지, 반드시 청중들이 듣고서 간직하고 돌아가게끔 '시간의 보상법'을 연구할 일이다.

(3) 변화로운 구성의 원칙

한 시의 기승전결을 생각할 일이다. 4분간의 의식문을 짤 경우, '1분간은 인사나 들머리로, 다음 1분간은 발전·설명으로, 그 다음 1분간은 전환·변화로, 마지막 1분간은 종결'로 따위다. 이 전환·변화엔 새로운 내용, 듣거나 보지 못한 내용으 로 청중들의 주의를 끄는 곳이다. 그리고 운치로운 종결로 끝맺으면 성공한다.

(4) 부드럽고 격에 맞게의 원칙

여러 층의 청중을 앞에 놓고 고사성어를 장황히 늘어놓는 것도 판단의 미숙이요, 자기 경험으로 시종하는 것도 자기도취의 비정상이다. 부드러운 어조로, 낮은 가락으로, 겸허한 높임말로, 문장의 내용에 맞는 진지함으로 할 일이다.

-문장표현사전, 장재성-


5. 회의록

회의록은 어떤 회의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이는 회의에서 처리한 모든 사항에 대한 유 일한 증거요 참고 자료가 되는 것이므로 전 회원의 공식적인 승인을 얻어야 한다. 희 의록은 서기가 기록한다.

(1) 회의록에 기록할 사항

㉠ 회의의 정식 명칭
㉡ 회의의 종류(정기 회의냐 임시 회의냐 하는 것 등)
㉢ 개회 연월일시와 장소
㉣ 의장과 서기 등 임원들의 출결 사항 및 대리자의 성명
㉤ 회원의 출석수 그리고 위임장 출석이 있으면 그 수효
㉥ 전 회의록의 낭독 및 승인 여부
㉦ 위원회나 임원들의 보고 유무 및 승인 여부
㉧ 심의 도중에 철회되지 않은 모든 의제와 제출자의 성명, 가결 부결의 정확한 표수 위원회 회부, 보류, 진행상의 이의 등 가결된 부수 동의
㉨ 특히 회원으로부터 회의록에 기록하도록 요구되어 가결된 사항
㉩ 폐회 시간

(2) 기록하는 데 알아둘 점

㉠ 회의록을 작성하는 목적은 회의에서 무엇을 하였는가를 기록하는 것이므로 원안과 조정안을 빼고 수정된 원안만을 기록하여도 좋다.
㉡ 외부에 특별히 공개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토론 내용은 기록하지 않아도 좋다.
㉢ 주동의를 제기한 회원의 이름은 기록하지만 재청자의 이름은 기록하지 않는다.
㉣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불필요한 내용은 기록하지 말아야 한다.
㉤ 논설같이 쓰지 말고 정확성을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단히 써야 한다.
㉥ 의제는 하나하나 줄을 바꾸어가며 기록해야 한다.
㉦ 표결 결과도 줄을 바꾸어 기록해야 한다.
㉧ 각 사항을 기록할 때 첫째 줄은 몇 자 띄어 쓰면 보기 좋다.
㉨ 회의록 작성자는 반드시 회의록 끝에 서명 날인해야 한다.

이상 회의록이 작성되어 회의에서 낭독한 후 승인되면 정부의장은 전 회원을 대표하 여 회의록 끝에 서명 날인하여 회의에서 정식으로 승인되었음을 확인하여야 하고, 회 원들에게는 요구에 따라서 공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장작법, 김형동·이강현 편저-


6. 자기 소개서

자기 소개서란,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특징'을 소개하는 글이다. '면접의 자료'로 삼을 수도 있고, '인물평'의 증거로 치부될 수도 있다.
소개문, 소개서에서 요구하는 것은 둘이다. -'개성'과 '기능'. '개성'은 어떤 특징 을 가졌는가 하는 것이요, '기능'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개성'은 회 사의 집단생활에 잘 적응하고, 민주적 행동·습관에 잘 길들여졌나를 보자 함이요, '기능'은 그 기업체가 바라는 업무를 능히 수행할 수 있나를 보자 함이다.

1) 소개문 작성의 3유형

소개문도 문장이다. 문장의 모든 법칙이 적용된다.

(가) 자기 소개문을 1,000자 정도로 쓰시오.

(나) 괄호 안엔 알맞은 말로 답하고, *표 한 곳엔 400자 안팎의 문장을 써서 답하시오.

(다) 설문지의 항목엔 간단한 말로 답하시오.

(가) 는 조립형 작문이요, (나)는 단락형 작문이요, (다)는 요식형 작문인 각각의 출 제다.

2) 소개문 작성상의 주의

문장의 평가는 내용과 형식이다. '내용'은 '표현면'이고, '형식'은 '표기면'이다.
소개문은 더욱 '표기면'에 유념해서 쓸 일이다.

① 표기상의 문제
·쓸 내용과 공간의 균형을 우선 가늠한다.
·줄 앞과 줄 끝이 쉬 묻어 가게 되어, '쉬운 글'이 됨.
·정성스런 글씨, 바른 필순의 글씨, 오독하지 않을 글씨로 쓴다.
·초벌을 써 놓고 썼어도 다시 고칠 것이 있을 경우엔 새 용지에 새로 써서 낼 것.
·다쓴 뒤 반드시 점검하면서, 문장부호까지 꼼꼼히 챙겨서 낼 것.

② 표현상의 문제
·1문이 30자 이상 넘지 않게 할 것.
·머리 속에서 혹은 메모지에서, 쓸 내용의 차례를 정해놓고 서 나아갈 것.
·글꼬리는 문어체, 평상체인 '-이다/-했다' '-임/-했음'으로 하고, '-입니다/-했 습니다' 로는 하지 말 것.
·요구하는 핵심을 빗맞히지 말고, 자신의 장기를 빠뜨리지 말고 쓸 것.
·최후로, 학력의 졸업, 입학 연도, 현주소, 연락처, 전화번호 등 확인하고 제출할 것.

3) 예상되는 질의와 그 대처

자기 소개서는 '단락형'이나 '조립형'인 질문지법으로 출제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곧 단작문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출제된 내용을 다음의 다섯으 로 나누어 본다.

(1) 장기 과목에 관한 것

이에 대하여 단락형 단문장을 지으라고 했다 하자. 그렇다면 지정된 난에 자신의 장기 과목이나 연구했던 주제를 기입하고, 그 내용을 알기 쉽게 개략적으로 간단히 쓴다.

(2) 동아리모임·과외활동의 보람에 관한 것

대학생활엔 으레 동아리모임에 딸리기 마련이다. 이들을 빗대어, 기업측은 주인공의 사회적 적응을 보자는 것이요, 지망자는 자기의능력을 소개코자 하는 것이다. 보람, 성과, 이득점을 어떤 점에서 찾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지적함이 좋다.

(3) 자신의 특징에 관한 것

자신의 특징은 네 가지로 분석함이 좋다. -'성격', '행동', '대인관계', '기타'.

(4) 취미란·특기란의 요령

'취미''특기'란, 한 마디로 '인간성의 너비'를 엿보자 함이다. 책을 얼마나 읽어 교 양의 두께를 얼마나 쌓았으며, 학문의 좁은 우물바닥과 드넓은 한바다의 국제간의 균 형에 얼마나 대비했느냐를 재자 함이다. 그러므로 면접에서의 과녁이 되기도 하고, 평가의 부가가치 몫도 한다.

(5) 지망 동기에 관한 것

'지망 동기'에 관한 것은, 단논문을 씌우는 경우도 있다. 그 경우엔, 일반적인 작문의 순서에 좇아 쓰면 된다. 주제→내용→구성→표현→퇴고.

-문장표현사전, 장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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