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78776387 명
  깁고 더함 2007/12/28
   
 
 
 
  인물
역사속 오늘-한글학자 주시경 타계

1914년 7월 27일 한글 중흥에 평생을 바친 ’한힌샘’ 주시경 선생이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만주로 투쟁의 길을 떠나기로 마음먹고 준비하던 중 겹친 과로 때문이었다.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한 주시경 선생은 1897년 배재학당 만국지지(萬國地誌) 특별과를, 이어 1900년에는 보통과를 졸업하였다.

1896년 독립협회 등의 조직에 참여했고, 독립신문 교정원으로 일하면서 한글 기사체(記寫體)의 통일과 연구에 힘쓰는 한편, 여러 학교와 강습소의 교사·강사직을 맡아 한글 교육과 보급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후에도 주시경 선생은 우리말과 글의 과학적인 체계를 세워 국어학 중흥의 선구자가 되었다.

한편 한글 보급에 정성을 기울여 이규영, 최현배, 장지영, 이병기 등의 제자를 길러냈다.

1921년에는 이들 문하생이 중심이 되어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한글학회의 전신)를 조직함으로써 1933년 드디어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 맞춤법의 과학적 연구가 결실을 보게 되었다.

암울한 시대에 한 학자의 불굴의 투지로 인해 우리는 지금 우리말과 글을 지켜올 수 있었다.

2004/07/27 매일신문



   
 
번호 예제 날짜 출처
202 `고유한 우리말 적극 살려쓰자`<北언어학자> 2006/05/11 연합뉴스
201 김계곤 회장 `책상머리에 사전 한권 ` 2006/05/04 동아일보
200 한글은 우수한 문자 2006/05/02 중앙일보
199 한국어 알리기 나선 한국홍보 전도사 서경덕씨 2006/05/02 연합뉴스
198 [말들의 풍경] <8> 이오덕의 `우리글 바로쓰기` 2006/04/25 한국일보
197 한글이 사람이다 글자가 예술이다 2006/04/25 조선일보
196 [말들의 풍경] <6> 외래어와의 聖戰 2006/04/11 한국일보
195 `유명 작가들이 결딴낸 우리말 보라` 2006/04/10 조선일보
194 우리글 지킴이 이수열 솔애울 국어순화연구소장 2006/04/01 동아일보
193 남아공학교서 첫 한국어 교육 이상훈 목사 2006/03/31 연합뉴스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