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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인물
"바른말,고운말 속에 바른 인성 있지요"

우리들은 모두 우리말 지킴이예요

우리말을 바르게 쓰도록 이끄는 `나는야, 우리말 지킴이`란 학급 홈페이지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언어 순화(純化)에 앞장 서고 있는 선생님이 있다. 주인공은 수원 곡선초등학교(교장 김진춘) 1학년 5반 황현미(28) 교사.

황 교사는 우리말 사랑의 내용을 가득 담은 홈페이지(210.97.5.100)를 꾸며, 일상 생활은 물론 사이버 공간에서도 어린이들이 곱고 바른 언어만을쓰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급 홈페이지에는 우리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어린이를 매주선정(選定)해 상을 주는 `우리말 지킴이` 코너를 비롯해, 우리말에 대한궁금증을 풀어 주는 `질문 있어요`, 일 주일에 하나씩 우리말을 배우는 `순우리말` 등 다양한 우리말 관련 코너를 마련해 놓았다.

또 아침 자습 시간에는 `우리말 실천 마당`ㆍ`네티켓, 함께 지켜요`ㆍ`사이버 공간 이런 점이 달라요` 등 흥미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게임으로 즐기며 배우는`네티켓, 함께 지켜요`는 다른 교사들도 교재로 사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황 교사는 "어린이들의 언어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우리말 교육이 중요하다."며, "바르고 고운말을 쓰는 어린이들은 인성도 바르다

2001/12/11 소년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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