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75407689 명
  깁고 더함 2007/12/28
   
 
 
 
  인물
공군, 한글수호도 겸업?

“우리 말을 가르치며 한국문화를 알려요.”

미군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우리 문화 알리기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있는 한국군 부대가 있다.

대구의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주인공. 이 부대는 3월 초 정낙헌(37) 소령 등 자원한 장교 7명들을 강사진으로 기지 내에 있는 주한 미공군 607대대 장병들에게 매주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매주 2시간씩 하는 한글수업을 듣는 미군은 현재 10여 명이다.

한국어 교육과 함께 매달 지역향교를 찾거나 다도(茶道)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통차를 즐기는 등 우리 문화도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지를 만드는 현장을 찾아보기도 했다.

강사로 자원봉사중인 허익준(27) 중위는 “미군 수강생들이 한국어 강좌를 듣고 나서 한국과 한국인을 제대로 이해하게 됐다고 고마워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서로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2003/05/02 한국일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71 백령도 해병부대 이선웅 상사 한문교실 열어 2002/08/06 동아일보
70 재미한인학교 협의회장 이광호씨 2002/07/25 파이낸셜뉴스
69 7월의 문화인물 매죽헌 성삼문 2002/06/25 동아일보
68 인간 창조성 강조 세계적 언어학자 2002/05/28 한국일보
67 <6월의 문화인물 조지훈> 2002/05/28 연합뉴스
66 김우영씨 5년간 책 5권 펴내 八旬노모께 바쳐 2002/05/16 동아일보
65 中옌볜인민출판사 한국지사장 장수철씨 2002/04/22 국민일보
64 [인물]이재경(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회장) 2002/04/16 한국경제
63 "나라잃은 시대 겨레얼 지킴이" 2002/04/05 동아일보
62 조완제씨 일본에 한국어 교사 양성강좌를 개설 2002/04/03 한국일보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