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평생교육 ＊ 우리말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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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고 더함 2007/12/28


	단어의 짜임새

합성어와 접두사

합성이란 두 개 이상의 단어가 결합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듦을 말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단어를 '합성어' 나 '복합어' (이희승) 또는 '겹씨'(최현배)라고 합니다. 접두사란 스스로 독립하지 못하고 어떤 말이나 어간 앞에 붙어서 뜻을 부여하는 말입니다.

부리나케/부리낳게/불이나게

영주로부터 영국과 윤희의 결혼 소식을 들은 동우는 부리나케 윤희를 찾아 온다[일간 99.3.10]

그러나 미국의 통상압력이 들어오면 제도를 바꾼다며 부리나케 움직이는 양면성을 보여왔다.[서울경제 98.11.3]

행사를 끝내고는 리셉션에 참석하지도 못하고 7시 콘서트를 위해 불이나게(->부리나케) 포항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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