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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잦은 질문 | 우리말 배움터 이용방법
 
  잦은 질문

▶ 우리말같아 보이는 외래어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접미사 '-장이'와 '-쟁이'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
▶ 어문 규정과 관련이 있는 학습내용은 무엇입니까?
▶ 띄어쓰기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몇 가지 우리말 낱말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요?
▶ 글쓰기가 참 어렵군요.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 '할께요'가 맞나요, 아니면 '할게요'가 맞나요?
▶ 띄어쓰기, 철자법 등을 몰라서 논술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죠?
▶ '안서다'와 '않서다'의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 늘 '되다'와 '돼다'가 헷갈려서 어느 때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왠일인지'와 '웬일인지' 중에서 어느 것이 맞습니까?
▶ 인용격 조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 '않는'과 '않은'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 학교나 나라를 일컬을 때 '저희'와 '우리' 중에서 어느 것을 쓰는 게 맞습니까?
▶ '-오/-요'의 올바른 쓰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 '동해', '남해', '서해'의 올바른 로마자 표기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아니어요'와 '아녀요'만 맞는 말이고, '아니에요, 아녜요'는 틀린 말인가요?
▶ 외래어와 고유어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 순우리말을 알고 싶은데 어떻게 찾으면 되나요?
 

우리말처럼 보이는 외래어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국어학습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 좌측 메뉴의 '배움터'에 있습니다.
'어휘다듬기'에서 '외래어와 우리말 순화'로 갑니다. 여기에서 '영어와 우리말'나 '기타 외래어' 페이지를 선택하시면 유익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접미사 '-장이'와 '-쟁이'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

'배움터'에서 '어휘 다듬기'를 클릭하고 '자주 틀리는 표준어'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모음과 표준어'를 보시면 '장이'와 '쟁이', '나기'와 '내기' 등과 같이 까다로운 우리말 접미사에 대한 내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어문 규정과 관련이 있는 학습내용은 무엇입니까?

어문규정은 우리말을 쓰는 데 있어서 지켜야 할 규칙을 말합니다.
크게 한국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문장 부호법이 있습니다.
맞춤법과 관련이 있는 내용은 '맞춤법 다지기'에 있고, 표준어 규정에 관한 학습은 '어휘 다듬기'의 '자주 틀리는 표준어'에 있으며, 외래어 표기법과 관련이 있는 내용은 '어휘 다듬기'의 '외래어와 우리말 순화'에 있습니다. 또한 문장부호법을 응용한 학습은 '문단 다듬기'의 '문장부호의 사용'입니다.

띄어쓰기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띄어쓰기 관련 정보는 세 가지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첫째, 배움터의 '맞춤법 다지기'에서 '띄어쓰기 학습'이 있습니다.
둘째, 어문규정에서 '한글 맞춤법'에 띄어쓰기 규정이 있습니다.
셋째, 한국어 철자 검사기에 단어를 입력하신 후 결과와 도움말을 참조합니다.

이 같은 세 가지 방법으로 해결이 안 되면 '묻고 답하기'에 질문하시면 됩니다.

몇 가지 우리말 단어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요?

이 사이트에는 '어원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말 어원과 외래어 어원으로 나누어 말의 유래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말 시사정보'에서는 가장 최근에 생긴 단어나 용어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쓰기가 참 어렵군요.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 쓰고 싶어하지만 사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작가라도 틀린 글이 있게 마련입니다. 글쓰기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듯이, 처음부터 잘 써야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차근차근 공부하면 됩니다. 글을 바르게 쓰는 연습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한 문장을 짧게 쓰고 꾸미는 말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논리에 맞는 문장으로 차례에 맞게 써야 자신이 뜻한 바를 상대방에게 바르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 배움터에서도 이런 글쓰기의 어려움을 알고 글쓰기 교실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할께요'가 맞나요, 아니면 '할게요'가 맞나요?

한국어 문법/철자 검사기로 검사를 해보면 '~할께요'는 문법 오류로서, 어미에서 `-꺼/쑤' `-거/수'로 써야 합니다. 그리고, '배움터'의 '맞춤법다지기'에도 '께/게'에 대한 자세한 풀이가 있습니다. '맞춤법다지기'의 '단어의 짜임새 > 어간과 어미'를 보면 `-게`는 용언의 어간 밑에 쓰이는 명령 또는 의문 종결어미이고, `-걸`은 `것을`의 준말이기 때문이지요. 일단 소리만으로는 `ㄹ`받침 아래서 `-게`나 `-걸` 모두 된소리인 `께`와 `껄`로 발음됩니다. `ㄹ(리을)`다음에 자음이 따라 오면 된소리 발음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연결어미인 `-ㄹ걸`, `-ㄹ게`, `-ㄹ지`, `-ㄹ수록`, `-ㄹ지라도`등을 의문형이 아닌 평서형 문장에서 쓸 때에는 반드시 예사소리로 적어야 맞습니다.

띄어쓰기, 철자법 등을 몰라서 논술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죠?

논술점수를 잘 받으려면 글을 많이 읽고, 여러 가지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또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짧은 시간에 이런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초를 잘 세워야합니다. 그리고 맞춤법과 글에 있는 군더더기를 없애는 방법을 배우고, 잘못 쓴 문장을 보고 자신이 쓴 글을 비판한다면 논술성적은 크게 올릴 수 있을 겁니다. 먼저 이수열님의 "우리말 우리글 바로 알고 바로 쓰기"를 읽어보세요. 이 책은 신문에 나오는 잘못 쓴 여러 문장을 보여주고 고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우리말 배움터에도 어문규정을 밝힌 부분이 있으니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고 직접 글을 써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서다'와 '않서다'의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않다'는 어미 '-지' 다음에만 쓰입니다. 따라서 '판단이 서지 않다'로 씀이 바릅니다. 물론 '판단이 안 서다'로 써도 됩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판단이 서지 않다'가 좋습니다. 어떤 분은 '않 먹다'로 쓰기도 하는데 이는 바르지 않습니다. '않'은 절대 홀로 쓰이지 못합니다. '안 먹다'나 '먹지 않다'로 써야 합니다. 당연히 '않먹다'나 '않서다'는 바르지 않습니다. 그러면 구별은 어떻게 할까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안 된다'는 '되지 않는다'로 바꿔 써도 됩니다. 또 '안되다'는 '언짢다'로 바꿔 써도 됩니다. 이 둘은 형태로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단어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조금만 연습하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늘 '되다'와 '돼다'가 헷갈려서 어느 때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따라서 '되'가 '어'와 결합할 때에만 '돼'로 쓸 수 있습니다. 즉, '되었다', '되어', '되어서' 등은 '됐다', '돼', '돼서' 등으로 쓸 수 있지만 '되'가 다른 어미와 쓰일 때에는 '돼'로 줄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돼'는 '되어'를 줄인 말인 만큼 '되어...'로 써서 같은 뜻이면 '돼'를 쓰면 됩니다. 따라서 '처리돼지'는 '처리되어지'가 바르지 않으므로 '처리되지'로 써야 하겠죠. 틀린 예로는 '*돼게', '*왜어'나 '*돼어' 따위가 있으며, 바른 예로는 '되게', '외어', '왜'나 '돼' 따위가 있습니다. 비슷한 예는 '외다'가 있습니다.

'왠일인지'와 '웬일인지' 중에서 어느 것이 맞습니까?

"웬"과 "웬일", "왠지"만 맞습니다.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을 꾸밀 때는 "웬(어떤)"을 그 밖에는 "왠지(왜인지)"를 쓰시면 됩니다. 다른 구별 방법으로는 "어떤"으로 바꿀 수 있는 말은 "웬"을, "무슨 까닭인지"로 바꿀 수 있는 말은 "왠지"를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말에 "웬지"나 "왠일", "왠"은 없습니다. 구별 방법은 "어떤"으로 바꿀 수 있는 말에는 "웬"을, "무슨 까닭인지"로 바꿀 수 있는 말에는 "왠지"를 쓰시면 됩니다.

인용격 조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하고'는 남의 말이나 바람소리, 물소리 같은 것을 있는 그대로 흉내내어 전달하고자 할 때 붙여씁니다. 이때는 억양까지 그대로 흉내내어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고'는 당시의 담화 상황까지 그대로 옮겨서 생동감 넘치는 말을 하고 싶을 때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전에 "∼(이)라고 말하고"라는 풀이에 이런 설명이 들어 있지 않아서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인용절을 이끄는 조사는 직접인용을 나타내는 "-라고"와 간접인용을 나타내는 "-고"를 씁니다. 그런데 남의 말이나 바람소리, 물소리 같은 것을 그대로 흉내내어 전달하고자 할 때는 "-하고"를 붙여서 나타냅니다. 이 때는 억양까지 그대로 흉내내어 말하는 데 이것이 '-라고'가 쓰일 때와 다른 점입니다.

'않는'과 '않은'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아주 헷갈리기 쉬운 표현입니다. 어미 '-는'은 동사에 붙어 현재를 나타내지만, 형용사에는 붙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사에 '-은'이 붙으면 과거를 나타내지만, 형용사에 붙으면 현재를 나타냅니다. ('밥을 먹는'과 '밥을 먹은'을 비교해보세요) 한편, '않다'는 동사보조어간과 형용사보조어간으로 쓸 수 있으며, 이는 본용언에 따릅니다. 그런데 '들다'는 동사입니다. 따라서 '맘에 들지 않은'과 '맘에 들지 않는'은 둘 다 바르지만 쓰임은 다릅니다. 따라서 '맘에 들지 않는 게'라고 했다면 이는 현재 맘에 들지 않음을 뜻합니다. 하지만 '아름답지 않는 사람'은 바르지 않습니다. 이때는 '아름답지 않은 사람'으로 써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아름답다'가 형용사이므로, '않다'가 보조형용사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학교나 나라를 일컬을 때 '저희'와 '우리' 중에서 어느 것을 쓰는 게 맞습니까?

먼저 '저희 나라(국가)'나 '저희 민족'으로 쓰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는 말하는 사람이 자신을 낮추어 말할 때(겸양) 씁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식하는 말도 따라서 낮추어집니다. 그러므로 '저희 나라'라고 하면 말하는 사람과 아울러 그 사람이 속한 나라도 낮추어집니다. 하지만 자기 나라를 낮춘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는 지나친 겸손일 뿐입니다. 따라서 당당히 '우리 나라(국가)'나 '우리 민족'으로 써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집단에 속한 사람 앞에서 '저희 ..'로 쓰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담임 선생님 앞에서 자기 학교를 지칭하면서 '저희 학교'로 쓰는 잘못을 범하면 안 됩니다.

'-오/-요'의 올바른 쓰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받침이 없는 어간 뒤에는 ‘-오'를 쓰고, 받침이 있는 어간 뒤에는 ‘-이오'를 씁니다. 받침이 있는 어간 뒤에‘-요'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이오'가 줄어든 말입니다. 다만, 높임을 나타내는 '요'와의 결합형은 '이에요', '아니에요', '세요'입니다. 높임을 나타낼 때는 '-이어요' '-이에요'라고 하거나 '-여요' '-예요'라고 해야 합니다. 즉, 먼저 '-요'는 종결형 어미 (맺음끝) 뒤에 붙어 듣는 이를 높이거나, 낱말의 뒤에 붙어 듣는 이를 높이면서 강조하거나 '이다'와 '아니다'에 붙어 사물이나 사실을 나열할 때 (나열형) 쓰는 토로도 쓰입니다. 이에 대해 '(으)오'는 '하오'할 (예사높임) 상대에게 의문, 명령이나 설명을 하는 종결형 어미입니다.

'동해', '남해', '서해'의 올바른 로마자 표기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먼저 한글을 로마자로 바꾸되, '동해'와 '남해'를 고유명사로 보면 'Donghae', 'Namhae'로 써야 합니다. 하지만 '동해'를 고유명사로 보아서 영어나 다른 외국어 문서 또는 공식 국제문서에 쓴다면 당연히 'The East Sea'로 써야 합니다. 현재 일본이 동해를 'The Sea of Japan(The Japanese Sea)'으로 쓰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동해'를 공식적으로 'The East Sea'로 쓰며, 또 이것이 '동해'에 대한 국제적 명칭이 되어야 합니다. '서해'는 'Seohae'로 쓰지만, 국제적으로 쓸 때는 'The Yellow Sea'가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해'는 분리된 바다로 보기는 어려우며, 따라서 '남해에 대한 독자적 이름을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Namhae'로 쓰든지 아니면 'The southern sea of Korean Penisula'로 쓰면 됩니다.

'아니어요'와 '아녀요'만 맞는 말이고, '아니에요, 아녜요'는 틀린 말인가요?

끝맺음하는 종결어미는 '-(이)어요'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종결어미 '-어요'가 '아니다'와 '-이다' 뒤에 붙을 때는 '-에요'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형용사 어간 '아니-'와 서술격 조사 '이-' 다음에는 '-어요'와 '-에요'가 결합되어 쓰입니다. 이때 '아니어요, 아니에요'는 '아녀요, 아녜요'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전마다 올리는 표제어에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아니어요:우리말큰사전(한글학회),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연구원), 동아새국어사전(이기문)
아니에요:표준국어대사전, 연세한국어사전(연세대 언어정보개발연구원)
지금까지 우리말 배움터는 사전마다 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국가차원에서 편찬한 '표준국어대사전'을 표준으로 삼고, 일부 달라진 부분을 고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아니어요, 아니에요, 아녀요, 아녜요' 모두를 표준으로 인정합니다.

외래어와 고유어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외래말과 순우리말을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은 `이 말이 외국에서 들어온 말인가 아닌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두 가지 생각해 볼 문제가 있는데, 첫째는 `외래어`와 `외국어`는 모두 들어 온 말인데 둘을 나누는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이며, 둘째는 그럼 `한자말`과 같은 것은 외래어인지, 고유어인지입니다. 외래어는 언어생활에 필요해서 외국어로부터 받아들인, 국어의 일부입니다.(예를 들면 `라디오`, `담배`, `고구마` 등) 이에 반해 외국어는 이미 그에 해당하는 우리말이 있기 때문에 언어생활에 필요치 않은 말입니다.(예를 들면 `와라바시`, `노가다`, `땡큐하다` 등) 들어 온 말을 외래어라고 한다는 점에선 넓은 의미에서 `한자말`도 외래어이지만, 우리말에 들어온 지 오래되어서 외국어라는 느낌이 없어졌고, 낱말의 형태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제외시킵니다. 그러나 외래어와 외국어는 실제 쓰임을 살펴보면 그렇게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순우리말을 알고 싶은데 어떻게 찾으면 되나요?

우리말 배움터에 있는 자료 중 우리말 배움터 오른쪽에 보이는 토박이말 사전을 참고하시면 우리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토박이말 사전에 실린 단어 중에는 한자어가 어원인 낱말도 있는데 그러한 경우는 어휘 풀이를 따로 하였으며, 대부분 단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문도 함께 실었으니 우리말을 찾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찾는 방법은 토박이말 사전 검색창에서 '가'나 '나'를 입력하면, '가'로 시작하는 우리말, '나'로 시작하는 우리말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검색창을 본문으로 하여 찾으려는 주제(예를 들어, '비'를 입력하면 비와 관련 있는 우리말-가그랑비, 가랑비, 가루비 등-을 알 수 있습니다)를 입력하면 주제와 관련 있는 우리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말 갈래사전(박용수)', '토박이말 일곱마당(장승욱)', '우리 토박이말 사전(한글학회)' 등 우리말 관련 사전이나 책도 있으니 그러한 책들을 참고하셔도 우리말을 많이 알 수 있습니다.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 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