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맞춤법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변환기와 검사기를 즐겨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들 검사기들은 분리되어 있어서 때로는 매 우 불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글을 쓰거나 교정을 할 때 로마자로 변환해야 할 때도 있고,원어를 외래어로 변환해야 할 때도 있고, 맞춤법을 검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들 작업은 복잡하게 번갈아가면서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 때마다 각각 의 창을 열어서 오고가는 것을 작업의 효율성에서 떨어집니다. 통합적으로 하나의 창에 모든 도구(검사기와 변환기를 일컫음)를 링크를 통해 자체적으로 변환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 나의 창만 열어놓으면 특정 메뉴(또는 링크)를 누르면 새 창을 열지 않아도 다른 도구로 전환되면 필요한 도구로의 접근이 쉬워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어떤 사람들은 한국어 문법 검 사기밖에 없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외래어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것의 필요성이 큰데도 불구하고, 어떤 도 구는 외면받고 있습니다. 모든 도구들이 하나의 창에 통합되어 있으면 모든 도구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다른 도구들을 고루 활용하면 언어의 표준화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img251.imageshack.us/img251/1929/20100829161449.png 그리고 외래어 변환기의 경우 창 전체의 길이가 길다고 생각됩니 다. http://img291.imageshack.us/img291/9985/20100829161618.png 입력란 아래에 있는 설명 부분 때문인데, 이 부분을 읽은 사람들 에게는 다소 불필요하며, 그것을 읽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펼치고, 접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든다면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서 사용하기 편리할 것입니 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의 경우 변환기에만 의존하다 보면 그 원리 를 전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트위터 역시 팔로우, 팔 로워 등으로 잘못 표기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개별 단어에는 직접적이고 간략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현재 정말 일반적인 원리 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원리는 무시하게 됩니다. 원리를 알아 야 응용도 가능하고, 변환기의 의존도도 낮출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평소 온라인 맞춤법 도구를 이용하면서 느낀 바이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