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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53386196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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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까막눈 |
날짜 |
2011-01-28 오후 6:2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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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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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쳐지건대, 펼쳐지고, 펼
쳐지곤)
시어에서는 그냥 펼치고라고 하여 시적 허용으로 썼지요.
( ) 속의 단어 중 어떤 것이 맞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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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조인영 |
날짜 |
2011-01-29 오후 1: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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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데, -어지고, -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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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건대'는 일부 동사의 어간 뒤에 붙어 뒤 절의 내용이 화
자가 보거나 듣거나 바라거나 생각하는 따위의 내용임을 미리
밝히는 연결 어미입니다.
(예) 내가 보건대 철수는 장차 크게 될 아이이다./
제발 바라건대 정신 좀 차려라./
듣건대 당국이 이 문제의 해결을 서두른다 하니 일단 안
심이 된다.
위의 뜻으로 보아 질문하신 내용에는 자연스럽지 않아 보입니
다.
어미 '-고는'은 같은 일이 반복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입니다.
(예) 할아버지는 일요일이면 우리들을 데리고 공원에 가시고
는 하였다./
불안감은 어김없이 현실로 나타나고는 한다.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표현한다면, '펼쳐지곤'을 써서 표현
함도 적절합니다.
어떤 상태로 됨을 나타내는 표현 '-아지다'를 써서 '펼쳐지
고'로 씀도 적절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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