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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묻고 답하기'에 글을 올리실 때는 실명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말을 공부하시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묻고 답하기'에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열린 글터'에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이때 우선 전체검색(사이트 왼쪽 아래)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단어를 입력해서 찾아본 뒤에 만족할 만한 답이 없으면 질문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데'와 '대'의 차이를 알고 싶으시면 '데', '대' 혹은 '데/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글쓴이 김해연 날짜 2006-09-04 오후 6:31:44
찻잔/찻주전자
 

'찻잔'과 '찻주전자'뿐만이 아니라 '찻반, 찻방, 찻상, 찻장, 찻봉지' 등에서 '반, 방, 상, 장, 봉지' 역시 한자어인데도 사이시옷을 받쳐 적은 것을 볼 때, '차'를 고유어로 인식하여 사이시옷을 받쳐 적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30항에서 '찻잔(茶盞)'과 '찻종(茶鍾)'은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의 경우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茶'의 훈과 음이 '차 다'였으므로 한자어 '다(茶)'와 구별하려고 한 것 때문이라고 해석됩니다. 물론 예시어 '찻잔, 찻종'에서의 '차'가 순 우리말이냐 하는 것이 논란이 될 수는 있습니다만, 적어도 한글 맞춤법 규정에서는 '차'를 '순 우리말'로 간주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기를 쓸 때 한글이 바로 입력되지 않는 것은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자주 지적하시는 부분입니다. 사실 한글을 검사하는 프로그램인데 영어로 시작하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글로 시작하게 하는 부분은 기술적인 문제로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쉽게 해결하기 어렵겠지만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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