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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2146365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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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두사 "새-/샛-, 시-/싯-": "새파랗다, 시꺼멓다, 싯누렇다"와
같은 형용사에 붙는 접두사로서 동일한 형태소의 변이형태
(allomorph)입니다. 즉, 이 접두사들은 서로 기능은 같으나 음운
환경에 따라 달리 나타납니다
(상보적 분포).
첫음절 양성 모음 음성 모음
된소리, 거센소리 새-: 새빨갛다, 새파랗다 시-: 시꺼멓다, 시뻘겋다
유성 자음 샛-: 샛노랗다, 샛하얗다 싯-: 싯누렇다, 싯허옇다
형용사의 첫 음절이 된소리 또는 거센소리이고, 끝 음절이 양성 모음일
때에는 "새-"를 쓰고 음성 모음일 때에는 "시-"를 씁니다. 또한 첫음절이
유성 자음(주로 "ㄴ"과 "ㅎ")이고, 끝 음절이 양성 모음일 때에 "샛-"을
쓰고, 끝 음절이 음성 모음일 때에는 "싯-"을 씁니다.
맞춤법 제 27항 본문에 나오는 용례들은 "꺾꽂이, 꽃잎, 벋놓다"
따위와 같이 소리가 변하거나 "새파랗다, 시꺼멓다, 엇나가다" 따위와
같이 소리가 변하지 않거나 모두 원형을 밝히어 적습니다.
- 한글 맞춤법 제 27항 붙임[1,2,3]: 소리나 어원에 따라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않는 합성어나 파생어에 대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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