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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2558672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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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접미사일 때는 붙여 쓰고 어떤 명사를 나열한 뒤에 오면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조, 쌀, 보리, 콩, 기장 들은 오곡이다."에서는 "등"과 같은 의미의 의존명사로 쓰인 경우이며 "남자들, 여자들, 우리들 세상이다."에서는 [명사+복수 접미사]로 쓰인 것이다.
들2【의존명사】
[같은 무리에 속하는 것들을 열거한 다음에 쓰이어] (그와 같은) 여러 가지.
[예문]
장독대 옆 꽃밭 가에는 맨드라미, 분꽃, 봉숭아꽃 들을 기르고 있다.
쌀, 보리, 콩, 조, 기장 들을 오곡이라 한다.
-들5【접미사】
1. [명사나 대명사 뒤에 붙어] 여럿임을 나타냄.
[예문] 사람들/할 일들/여느 여자들/젊은 아이들.
2. [복수 대명사 뒤에 붙어] 여럿임을 강조함.
[예문] 그네들/저희들/우리들.
3. [부사나 용언의 활용꼴 뒤에 붙어] 그 행위의 주체가 여럿임을 나타냄.
[예문] 어서들 오세요./아직 자고들 있네./안녕히들 가세요./앉으세요들.
-연세한국어사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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