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어가 '울다, 되다, 다니다, 속다, 짖다'
와 같은 자동사일 때에는 주어가 있어야만 완전한 문장을
이룹니다. 그러나 우리말에서는 주어를 생략하는 예가 많습니다. 서술어의 주체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고 문장을 길게 썼을 때에는 주어와 서술어
사이의 호응 관계가 분명하지 못합니다. 주어와 서술어
사이에는 다른 수식언 이나 문장을 많이 넣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 [남기심 고영근 공저, 표준 국어 문법론 개정판], [한효석,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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