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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2021782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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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가 어디에서 파생했는지 알아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울러 그 나라의 문화나 풍습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더러 듣는 말 중에 '훌리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원이 뭘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서 풀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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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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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를 말합니다. 유대교 및 그리스도교의 경전으로 `어떤 분야에서 지침이 될 만큼 권위있는 책`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입니다.
영어 `Bible`에서 온 외래어로, `책`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비블로스
(biblos)`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비블로스`는 원래 파피루스 내피(內皮)를 뜻하는 말이었는데, 당시에는 파피루스로 종이를 만들어 문자를 적었기 때문에 `책`의 뜻이 된 것입니다. 나중에 비블로스의 복수형인 `비블리아(biblia)`는 특별히 성서만을 가리키게 되었고, 이것이 라틴어를 거쳐 영어의 `Bible`로 진화했습니다. `성서(聖書)`라고 한 것은, 영어에서 신의 계시를 적은 `성스러운 책`이라는 뜻으로 `Holy Bible`이라고 부르는 것을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성서는 구약성서(舊約聖書), 신약성서(新約聖書), 외경(外經)으로 구성됩니다. 구약성서는 원래 유대교의 경정이었고,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합친 `성경전서(聖經全書)`는 개신교의 경전이며, 이 성경전서에 외경을 합친 것이 가톨릭의 경전입니다. 구약(舊約), 신약(新約)의 `約(약)`은 여호와(하나님)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준 `약속`, `계약`이란 뜻입니다.
출처 : 이젠 국어사전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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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