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들른 이 132072491 명
깁고 더함 2007/12/28
|
|
 |
| |
|
| |
 |
| |
|
| |
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가 어디에서 파생했는지 알아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울러 그 나라의 문화나 풍습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더러 듣는 말 중에 '훌리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원이 뭘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서 풀어 드립니다. |
| |
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
| |
|
상대에게 고통을 주어 쾌락을 얻는 변태성욕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가학성애(加虐性愛)라고도 합니다. 영어 `sadism`을 외래어로 적을 때는 `사디슴`이 되지만, 현행 외래어사전에는 영어식발음에 따라 `사디즘`으로 올라 있으므로 `모든 외래어는 원어에 가깝게 적는다`는 외래어 표기원칙을 도외시한 예입니다.
프랑스의 작가 `사드(sade,1740-1814)`의 이름에서 비롯된 말로 왕가의 친척(侯爵)이었던 그는 자신의 집에 창녀를 불러들여 온갖 기학적(加虐的)인 성행위를 일삼다 투옥되었고, 혁명댜가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기 며칠 전에는 소변을 밖으로 배출하는 깔때기를 메가폰처럼 거꾸로 잡고 `놈들이 죄수들을 학살하고 있다. 빨리 들어와 죄수들을 풀어줘야 한다`고 외친 기행(奇行)의 주인공입니다.
출처 : 이젠 국어사전을 버려라
[돌아가기]
|
|
|
|
|
|
|
외래어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