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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1893823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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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가 어디에서 파생했는지 알아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울러 그 나라의 문화나 풍습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더러 듣는 말 중에 '훌리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원이 뭘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서 풀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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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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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신문의 절반 크기인 신문입니다. `평판(平板)`이라는 뜻의 `tablet`과 `-과 같은`의 뜻인 `oid`의 합성어로, 원래는 19세기 말 영국의 한 제약회사가 알약에 붙인 상품(상표)명이었습니다. 가루약을 굳혀 만든 알약이 넓적한 형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평판과 같은`이라는 뜻으로 `tabloid`라고 명명한 것입니다. 기존의 약들은 바닥에 놓으면 굴러가곤 했는데, 이 새로운 모양의 알약은 그런 단점을 보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tabloid`란 이름으로부터 `in tabloid form(간결하게, 요약하여)`이란 표현이 생겨났고, 나아가 `여러 가지 기사를 압축하여 편집한 것`이란 뜻에서 소형신문을 `타블로이드`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대중을 위한 작은 판형의 값싼 신문이 나온 것이 타블로이드판(板) 신문의 효시입니다.
출처 : 이젠 국어사전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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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