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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1703877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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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가 어디에서 파생했는지 알아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울러 그 나라의 문화나 풍습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더러 듣는 말 중에 '훌리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원이 뭘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서 풀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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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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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나 자전거 등의 타이어가 파손돼 튜브에 넣은 공기가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계획한 일이 도중에 틀어져 잘못되는 일`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과거에 `빵구`라고 했던 이 말의 뿌리는 `구멍을 뚫다`는 뜻의 영어 `puncture`의 앞부분인 `punc`을 따서 만든 일본어 `판쿠(パンク)`입니다. 즉, 일본어 `판쿠`에서 일본냄새를 제거하고 영어식으로 발음한 것이 `펑크`이지만, 근본적으로 잘못된 일본식 영어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일본냄새를 완전히 지웠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구멍난 바퀴는 영어로 `flat tire` 바퀴에 구멍이 났다는 뜻은 `flatted`입니다.
출처 : 이젠 국어사전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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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