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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1977590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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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가 어디에서 파생했는지 알아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울러 그 나라의 문화나 풍습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더러 듣는 말 중에 '훌리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원이 뭘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서 풀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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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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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스테이크를 끼운 둥근 샌드위치. 영어 `Hamburger`에서 온 외래어인데, `치즈버거`가 치즈에서 왔고, `피시버거`가 피시(생선)에서 왔듯이 `햄버거`도 햄에서 나왔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은 독일의 도시이름인 `함부르크(Hamburg`에서 온 말입니다.
원래는 타타르족(族)이 질긴 들소고기를 먹기 좋게 할 목적으로 고기를 잘게 다져 먹던 것인데, 14세기경 독일로 전해졌고, 이것이 다시 독일 이민자들에 의해 함부르크를 거쳐 미국으로 전해졌습니다. 처음에는 `Hamburg`란 이름으로 불렸으나 1904년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 이후 끝에 `er`를 붙여 `Hamburger`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출처 : 이젠 국어사전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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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