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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2614366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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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가 어디에서 파생했는지 알아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울러 그 나라의 문화나 풍습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더러 듣는 말 중에 '훌리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원이 뭘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서 풀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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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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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축구팬을 일컫는 말인 훌리건(hooligan). 그 어원에 대해서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악명 높았던 깡패 [훌리한]가(家)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가장 유력하다. 원래는 불량배를 지칭한 말이지만 60년대 교통·통신의 발달로 축구장 폭력이 조직화하면서 현재의 뜻으로 굳어졌다.
축구사랑에 대한 애교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던 이 말은 이제 경기 승패와는 관계없이 난동을 부리는 것이 목적이 되고 있고 사용되는 폭력도 위험순위를 넘고 있어 축구의 인기를 갉아먹는 골칫거리가 된 실정이다.
한편 얌전한 축구팬을 의미하는 `롤리건(roligan)`은 86년 덴마크에서 조직화된 일종의 응원단이다. '폭력 없는 축구'를 모토로 덴마크팀의 경기가 열리면 세계 어디든지 달려가 열광적으로 응원한다. 우리의 '붉은 악마'와도 비슷하다.
출처 : 한국일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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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