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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2656687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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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가 어디에서 파생했는지 알아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울러 그 나라의 문화나 풍습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더러 듣는 말 중에 '훌리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원이 뭘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서 풀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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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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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뜻과 `경력`의 뜻으로 쓰입니다. 예를 들어 `커리어 우먼`이라고 하면 `직업`의 뜻으로 쓰인 것이고, `그는 30년의 커리어를 가진 기술자다`하면 `경력`으로 쓰인 것입니다.
영어 `career`에서 온 외래어로, 라틴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라틴어로 `짐차`를 `카루스(carrus)`, 그것을 위한 `도로`를 `카르라리아 비아(carraria via)`라고 했습니다. 영어 `career`는 이 `carraria via`에서 `via`가 생략된 `carraria`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즉, `carraria`가 프랑스어에서 `carriere`가 되고 이것이 영어에 들어가 `career`가 된 것입니다.
커리어는 그것이 생겨날 당시에는 `도로`, `경주장` 등의 뜻이었으나 점차 `인생행로`라는 의미로 발전했고, 나아가 `경력`, `이력`, `직업`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
출처 : 이젠 국어사전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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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