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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1727541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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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가 어디에서 파생했는지 알아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울러 그 나라의 문화나 풍습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요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더러 듣는 말 중에 '훌리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원이 뭘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서 풀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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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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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 주로 `기라성 같은`처럼 쓰여 대단히 훌륭함을 비유합니다.
`기라성`은 일본에서 들여온 말로, 이 말이 만들어진 내력에는 두 가지 주장이 있습니다.
하나는 `기(綺)`는 무늬를 넣은 비단, `羅(라)`는 얇고 고운 비단을 뜻하므로 `기라`는 `아름다운 장식`이란 뜻이 되어 `밤하늘의 별이 아름답게 빛나는 모양`을 비유한 것이랍니다.
다른 하나는 `번쩍번쩍`을 일본어로 `기라키라(きらきら)`라고 하는데 여기에 `星`이 붙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벌`을 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 옳든, 일본어와 깊이 연관되어 있는 말이므로 `기라성 같은` 대신 `쟁쟁한`, `걸출한` 등으로 바꿔 쓰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이젠 국어사전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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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