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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1988581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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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는 표준어 |
뜻 구별해야 할 말 | 발음이 비슷한 말 |
우리말 바로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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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수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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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를 신체의 어느 부위에 차는가에 따라 과거에는 '팔목시계',
'팔뚝시계' 또는 '손목시계'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손목시계 하나만을 표준어로 정했기
때문에 팔목시계나 팔뚝 시계는 비표준어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뜻이 같은 낱말이 여러
개 있을 때 그 중 제일 많이 쓰는 낱말 하나만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는 예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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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목시계(x) -> 손목시계(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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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빠 시계 하나만 사주세요. 예쁘고 좀 비싼걸로요."
아버지 : "무슨 시계말이냐? 손목시계말이냐, 탁상시계말이냐?"
딸 : "손목시계요. 전에 사주신 손목시계가 줄도 끊어지고 도금도 벗겨져서
보기 흉해요."
아버지 : "줄이야 갈면 되고, 도금은 다시 하면 되는거 아니냐?"
딸 : "요새 누가 도금을 다시 해서 써요. 그 돈이면 새거 하나 살수 있을 텐데요."
아버지 : "그래? 네가 말하는 비싼 손목시계를 고치는 값에 살 수 있다면야
왜 새 걸 안 사 주겠니?"
[이인섭 심영자, 우리말고운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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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는 팔목시계 (-> 손목시계)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
유행 따라 팔목시계 (-> 손목시계)의 형태와 색깔이 다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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