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32005643 명
  깁고 더함 2007/12/28
   
 
  발음과 표기 | 단어의 짜임새 | 띄어쓰기
 
  띄어쓰기
 
용언의 띄어쓰기
용언을 어떻게 띄어쓰는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예가 많습니다. 동사가 보조용언으로 쓰였는가 복합용언의 구성요소로 쓰였는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그 외에도 관형어로 쓰인 동사가 붙었는가 띄었는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뜬구름'은 '덧없는 세상'을 비유하지만 '뜬 구름'은 '하늘에 떠 다니는 구름'을 말합니다. '가끔가다'는 부사이지만 '가끔 가다'는 부사와 동사로 구성된 동사구입니다.
[한글맞춤법 제2,42,43,44,45,46,47항] [참고자료] [평가]  [돌아가기]   
 
 
내주다
 


서재로 쓰던 방을 수진이에게 내주고 베란다를 개조해 서재로 만들었다.

병마에서 해방될 수만 있다면 자신의 모든 명예와 재산을 다 내줘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신희는 송 기사가 내 주는(->내주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쳤다.

주연은 얼른 가방에서 이력서를 꺼내 교장에게 내 준다(->내준다).

주인 사내는 거스름돈을 내 주었다(->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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