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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2191235 명
깁고 더함 2007/12/28

가정에서 쓰는 말 | 사회에서 쓰는 말 | 높임법 | 일상 생활의 인사말

특정한 때의 인사말 | 간추린 우리말 화법 | 용어 뜻풀이


	처가 쪽 친척에게 자기를 밝힐 때

[물음]

장가간 지 얼마 안 되는 남자입니다. 처가에 갔을 때 처가 식구들에게 뭐라고 나를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울까요?

[ 답 ]

처부모나 처형에게는 그들이 부르는 대로 "김 서방입니다"라고 하고 동서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거나 `김 서방` 또는 `동서`로 자신을 지칭하시면 됩니다. 처남에게는 `매부`, `매형`으로 하고, 처제에게는 `형부`라고 합니다. 손위 처남에게는 `동규 아버지` 또는 `김 서방`도 가능합니다. 손아래 동서에게는 `동규 아버지`와 `동서`로 자신을 지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