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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31651890 명
깁고 더함 2007/12/28

가정에서 쓰는 말 | 사회에서 쓰는 말 | 높임법 | 일상 생활의 인사말

특정한 때의 인사말 | 간추린 우리말 화법 | 용어 뜻풀이


	조장에 쓰는 말

[물음]

불가피한 사정으로 문상을 갈 수 없을 때 보내는 조장에는 어떤 말을 써야 합니까?

[ 답 ]

반드시 틀에 박힌 문구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이 쓸 수 있겠습니다.

`부친(또는 모친)께서 별세하셨다니 얼마나 슬프십니까? 부득이한 사정으로 곧 가서 조문치 못하고 서면으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999년 10월 31일
홍길동 재배

김철수 귀하`

자기 이름 다음에 `근조`라고 쓰는 이도 있는데 이미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하고 말했으므로 `근조` 대신에 `재배`라고 한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