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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80562799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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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를 사용하는 세 가지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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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을 분석하라
제시문 주요 정보 처리하기
표준어는 보통 한나라 안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가 되는 수도의 말로 정한다. 왜냐하면 그래야만이 가장 많은 사람이 일반적으로 쓰는 말을 표준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표준어를 정할 때에는 그 기준을 두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도 표준어 규정에 3가지 기준이 정해져 있다.
먼저 ( ① ) 기준이다. 이 기준을 우리나라의 표준어 규정에서는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쓰는 말’이라고 했다. 여기서 교양 있는 사람들이란 나라의 공용어로 정해진 표준어를 올바르게 쓰는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 ② ) 기준입니다. 표준어는 훈민정음이 처음 만들어진 조선 시대의 말이 아니라 현재의 말이어야 합니다. 말도 세월이 흐르면서 변화한다. 있던 말이 없어지기도 하고, 없던 말이 새로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현재 사용하는 말을 표준어로 삼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 ③ ) 기준이다. 오늘날의 표준어는 대구 지방의 말이나 광주 지방의 말이 아닌 서울의 말이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따라서 서울말을 표준어로 삼은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3가지 기준을 합해 우리나라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로 정하고 있다.
1) 위 글의 내용을 분석하고 ( )안에 들어갈 글의 주요 정보를 추리하세요.
(가) 〈TIP〉 이 문단에서는 주로 사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 〈TIP〉 주로 시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다) 〈TIP〉 주로 지역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2) 위 글에 적절한 제목을 붙여 보세요.
생각넓히기
한글 맞춤법의 규정을 알아보자 한글 맞춤법 제1절 된소리(제5항) :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1.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 소쩍새 어깨 오빠 으뜸 아끼다 기쁘다 깨끗하다 어떠하다 해쓱하다 가끔 거꾸로 부썩 어찌 이따금
2. ‘ㄴ, ㄹ, ㅁ, 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 산뜻하다 잔뜩 살짝 훨씬 담뿍 움찔 몽땅 엉뚱하다
3. 다만,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국쑤(×) → 국수(○), 깍뚜기(×) → 깍두기(○), 딱찌(×) → 딱지(○) 색씨(×) → 색시(○), 싹뚝(×) → 싹둑(○), 싹뚝싹뚝(×) → 싹둑싹둑(○) 법썩(×) → 법석(○), 갑짜기(×) → 갑자기(○), 몹씨(×) → 몹시(○)
〈해답〉 1) (가) 표준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대한 (나) 표준어를 사용하는 시대에 대한 (다) 표준어를 사용하는 지역에 대한 2) 표준어의 세 가지 규정 등
2006/12/27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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