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연구원(원장 남기심)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민의 글쓰기 능력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대회`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연다.
국민의 글쓰기 능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글쓰기 능력 배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서울대 권영민 교수, 포항공대 소흥렬 교수, 서울교대 원진숙 교수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국어 능력으로서의 글쓰기 능력 △글쓰기를 위한 사유의 문제 △국민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국어교육 방법론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 현실 분야 글쓰기의 문제점을 짚는 언론인 출신 권오운씨의 △언론인의 글쓰기 능력에 대한 진단과 대책, 서울대 김광해 교수의 △공무원의 글쓰기 능력에 대한 진단과 대책 등의 주제발표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