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54613351 명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날씨이야기>6월21일 수요일(음력 5월26일)

우산이 필수품인 계절이다. 우산의 순우리말은 ‘비받이’, 비를 잠시 피해 그치기를 기다리는 일은 ‘비그이’라고 한다. 초가 을에 비가 쏟아져내리다가 개기를 반복하는 것을 ‘건들장마’, 땅바닥을 두들기듯 오는 비는 ‘날비’, 안개보다 조금 굵고 이 슬비보다 조금 가는 비를 ‘는개’,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 는 비를 ‘발비’라고 한다. 흐린 날씨를 나타내는 우리말도 ‘검 기울다’, ‘째푸리다’, ‘아등그러지다’ 등 다양하다.

2006/06/20 문화일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715 [돋보기 졸보기] 87. 검정과 검정색，검은색 2009/04/03 한국경제
1714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넝쿨장미의 하소연 `내 이름도 불러줘요!` 2009/04/03 한국경제
1710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분양가 뻥튀기기` 안 되는 까닭 2009/03/20 한국경제
1702 [고장말] 먹어시냐 / 이길재 2009/02/15 한겨레
1700 [이진원 기자의 바른말 광] 고바위? 고바우? 고바이? 2009/02/10 부산일보
1685 [이진원 기자의 바른말 광] 애끊는 슬픔, 애끓는 답답함 2008/12/09 부산일보
1680 [이진원 기자의 바른말 광] 모음조화, 그 묘한 조화 2008/11/18 부산일보
1679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우리말 속 취음어 엿보기④ 2008/11/14 한국경제
1675 [이진원 기자의 바른말 광] 담뱃재, 재떨이에 떨어라 2008/08/26 부산일보
1674 [돋보기 졸보기] 56. 조선족, 고려인, 애니깽 2008/08/08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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