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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날씨이야기>6월21일 수요일(음력 5월26일)

우산이 필수품인 계절이다. 우산의 순우리말은 ‘비받이’, 비를 잠시 피해 그치기를 기다리는 일은 ‘비그이’라고 한다. 초가 을에 비가 쏟아져내리다가 개기를 반복하는 것을 ‘건들장마’, 땅바닥을 두들기듯 오는 비는 ‘날비’, 안개보다 조금 굵고 이 슬비보다 조금 가는 비를 ‘는개’,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 는 비를 ‘발비’라고 한다. 흐린 날씨를 나타내는 우리말도 ‘검 기울다’, ‘째푸리다’, ‘아등그러지다’ 등 다양하다.

2006/06/20 문화일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359 [돋보기 졸보기] 42. 압존법 2008/04/27 한국경제
1358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오렌지는 우리말, 어륀지는 외국말 2008/04/27 한국경제
1357 [우리말맛맛27] 마중물 2008/04/26 데일리안
1355 [우리말맛맛25] `술적심` 2008/04/24 데일리안
1352 [우리말여행] 동서남북 순서 2008/04/21 서울신문
1351 [우리말맛맛24] `기다랗다`, `짤따랗다` 2008/04/19 데일리안
1350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AI와 조류인플루엔자 2008/04/19 한국경제
1345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역임`과 `금도` 그 오용의 역사 2008/04/12 한국경제
1343 [우리말맛맛22] `마실` 2008/04/10 데일리안
1341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작업`의 진화 2008/04/04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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