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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날씨이야기>6월21일 수요일(음력 5월26일)

우산이 필수품인 계절이다. 우산의 순우리말은 ‘비받이’, 비를 잠시 피해 그치기를 기다리는 일은 ‘비그이’라고 한다. 초가 을에 비가 쏟아져내리다가 개기를 반복하는 것을 ‘건들장마’, 땅바닥을 두들기듯 오는 비는 ‘날비’, 안개보다 조금 굵고 이 슬비보다 조금 가는 비를 ‘는개’,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 는 비를 ‘발비’라고 한다. 흐린 날씨를 나타내는 우리말도 ‘검 기울다’, ‘째푸리다’, ‘아등그러지다’ 등 다양하다.

2006/06/20 문화일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044 [고장말탐험] `부럽다`의 방언형 / 이태영 2006/06/13 한겨레
1043 [말겨레]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2006/06/09 한겨레
1042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 머물러, 머물어 2006/06/08 머니투데이
1041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한 움큼, 한 웅큼 2006/06/01 머니투데이
1040 [고장말탐험] 역사가 밴 말 / 이태영 2006/05/30 한겨레
1039 [여적]사투리 2006/05/28 경향신문
1038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 낳으면, 나으면 2006/05/25 머니투데이
1037 [언중언]`수릿날 잔치' 2006/05/23 강원일보
1036 [숨은말탐험] 아사리판 / 한용운 2006/05/21 한겨레
1035 [새말탐험] 사라진 말들 2006/05/17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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