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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어법 무시 노랫말 언어파괴 조장

요즘 청소년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가운데 가사가 무분별한 외국어로 범벅이 된 것이 갈수록 늘고 있다. F그룹의 가사에는 ‘Because of you are my heart’와 같은 문장이 나오는데 분명 오류이다. 음률을 맞추기 위해 of를 덧붙였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P그룹의 노래 가사 가운데 ‘나하날 니가 가진 걸로 행복할꺼야’도 어법상 맞지 않다. 이런 노랫말을 많은 사람이 따라 부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방송과 음반은 청소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매체이기 때문에 표준어와 문법에 맞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언어의 파괴를 대중 매체가 묵인한다면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 [독자편지]김재욱

2001/07/23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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