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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어휘 풀이
우리말 북한말

△락제국을 먹다=낙제를 했다는 뜻.

(예)"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락제국을 먹냐?"

△접대원=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종업원.

(예)"옆집 순이 고려호텔 접대원 됐다면서? 직장 배치 잘 받았네".단 접대부라는 말은 웃음과 몸을 팔면서 손님접대를 업으로 하는 여자로 풀이돼 있어 절대로 접대원과 혼동하면 안된다.

△면바로=면전에서의 뜻.

"네가 감히 나에게 면바로 시비를 걸어?"

△생칠하다=생선이 신선하다는 뜻.

"저번에 아버지가 장마당에서 사온 고등어는 유달리 생칠했어".

△사말적(些末的)=사소한의 의미.

"사말적인 문제로 왈가왈부 하지마라".

△인민구두창작=구전(口傳), 또는 구비(口碑)문학을 일컫는다.

"김동무, 인민구두창작도 모른단 말이오?"

△힘바리=남한의 완력가와 같은 뜻.

"강석이네 형이 소문난 힘바리라면서?"

2002/03/08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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