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79912880 명
  깁고 더함 2007/12/28
   
 
 
 
  어휘 풀이
우리말 북한말

△락제국을 먹다=낙제를 했다는 뜻.

(예)"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락제국을 먹냐?"

△접대원=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종업원.

(예)"옆집 순이 고려호텔 접대원 됐다면서? 직장 배치 잘 받았네".단 접대부라는 말은 웃음과 몸을 팔면서 손님접대를 업으로 하는 여자로 풀이돼 있어 절대로 접대원과 혼동하면 안된다.

△면바로=면전에서의 뜻.

"네가 감히 나에게 면바로 시비를 걸어?"

△생칠하다=생선이 신선하다는 뜻.

"저번에 아버지가 장마당에서 사온 고등어는 유달리 생칠했어".

△사말적(些末的)=사소한의 의미.

"사말적인 문제로 왈가왈부 하지마라".

△인민구두창작=구전(口傳), 또는 구비(口碑)문학을 일컫는다.

"김동무, 인민구두창작도 모른단 말이오?"

△힘바리=남한의 완력가와 같은 뜻.

"강석이네 형이 소문난 힘바리라면서?"

2002/03/08 매일신문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98 [우리말우리글]일시불→한번에, 할부→나눠서 2003/05/04 한겨레신문
197 취타·역취법‥ 우리말로 풀면 뜻 ‘쏙쏙’ 2003/05/04 한겨레신문
196 [우리말우리글]짧은치마 2003/04/27 한겨레신문
195 [네티즌 글사랑] 쑥맥? 한자어 `숙맥`이 바른 표현 2003/04/27 굿데이
194 [함초롬한우리말]곱배기 → 곱빼기로 바꾼 맞춤법 2003/04/20 한겨레신문
193 [말이올라야나라가오른다]되다(2) 2003/04/16 한겨레신문
192 ‘젊은 축’의 축=무리, ‘악의 축’의 축=중심 2003/04/13 한겨레신문
191 [네티즌글사랑] 고양이발에서 나온 `괴발개발` 2003/04/06 굿데이
190 `오선`은 `다섯줄`로, 한자말 `-명`은 `-이름`으로 2003/04/05 한겨레신문
189 [우리말 바루기] `피난`과 `피란` 2003/04/03 중앙일보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