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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어휘 풀이
우리말 북한말

△락제국을 먹다=낙제를 했다는 뜻.

(예)"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락제국을 먹냐?"

△접대원=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종업원.

(예)"옆집 순이 고려호텔 접대원 됐다면서? 직장 배치 잘 받았네".단 접대부라는 말은 웃음과 몸을 팔면서 손님접대를 업으로 하는 여자로 풀이돼 있어 절대로 접대원과 혼동하면 안된다.

△면바로=면전에서의 뜻.

"네가 감히 나에게 면바로 시비를 걸어?"

△생칠하다=생선이 신선하다는 뜻.

"저번에 아버지가 장마당에서 사온 고등어는 유달리 생칠했어".

△사말적(些末的)=사소한의 의미.

"사말적인 문제로 왈가왈부 하지마라".

△인민구두창작=구전(口傳), 또는 구비(口碑)문학을 일컫는다.

"김동무, 인민구두창작도 모른단 말이오?"

△힘바리=남한의 완력가와 같은 뜻.

"강석이네 형이 소문난 힘바리라면서?"

2002/03/08 매일신문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88 [우리말 바루기] 두사부일체 2003/04/02 중앙일보
187 [우리말 바루기] `아` 다르고 `어` 다르다 2003/04/01 중앙일보
186 [우리말 바루기] `부문`과 `부분` 2003/03/31 중앙일보
185 [말글오솔길]너무 먼 `배꼽`과 `눈곱` 2003/03/30 경향신문
184 [우리말 바루기] "설거지나 하세요" 2003/03/30 중앙일보
183 [우리말 바루기] 지프와 바바리 2003/03/27 중앙일보
182 [우리말 바루기] `곤혹`과 `곤욕` 2003/03/26 중앙일보
181 [우리말 바루기] `시세 조종` 2003/03/24 중앙일보
180 [우리말우리글]‘통일’보다는 ‘하나되기’ 어때요? 2003/03/23 한겨레신문
179 ‘이오’뒤엔 마침표, ‘이요’뒤엔 쉼표 2003/03/16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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