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54393991 명
  깁고 더함 2007/12/28
   
 
 
 
  교육, 학술
[우리말맛맛93] `우접다`

후배가 선배를 넘어서다 -> 우접다

´청출어람´이라는 말은 제자가 스승을 뛰어넘을 때 쓰는 말이다. ´후생가외´라는 말 역시 재기가 반짝이는 신생을 가리켜 쓰는 말이다.

순우리말에는 ´우접다´라는 단어가 있다. "뛰어나게 되거나 나아지다"라는 뜻, "선배를 이겨 내다"라는 뜻이 있다.

조심할 것은 동사이기 때문에 ´우접은´으로 쓸 수는 없으며, 또 규칙 동사이기 때문에 ´우접어´, ´우접는´ 등으로 활용시켜 써야 한다는 점이다.

2009/03/01 데일리안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850 [성병휘의 교열 斷想] 작은 선행 2012/09/10 매일신문
1849 [말글마당] 어처구니없다 2012/09/06 매일경제
1848 [성병휘의 교열 斷想] 반보기 2012/09/03 매일경제
1847 [말글마당] 메밀꽃과 보릿고개 2012/08/30 매일경제
1846 [말글살이] 차지다 / 강재형 2012/08/30 한겨레
1845 [성병휘의 교열 斷想] 출가와 가출 2012/08/27 매일신문
1844 [말글마당] 절단날까 두렵다? 2012/08/23 매일경제
1843 [성병휘의 교열 斷想] 결승과 결선 2012/08/20 매일신문
1842 [말글마당] 밤을 새우다 2012/08/16 매일경제
1841 [말글마당] 생략과 誤報 2012/08/09 매일경제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