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54394056 명
  깁고 더함 2007/12/28
   
 
 
 
  교육, 학술
[우리말맛맛93] `우접다`

후배가 선배를 넘어서다 -> 우접다

´청출어람´이라는 말은 제자가 스승을 뛰어넘을 때 쓰는 말이다. ´후생가외´라는 말 역시 재기가 반짝이는 신생을 가리켜 쓰는 말이다.

순우리말에는 ´우접다´라는 단어가 있다. "뛰어나게 되거나 나아지다"라는 뜻, "선배를 이겨 내다"라는 뜻이 있다.

조심할 것은 동사이기 때문에 ´우접은´으로 쓸 수는 없으며, 또 규칙 동사이기 때문에 ´우접어´, ´우접는´ 등으로 활용시켜 써야 한다는 점이다.

2009/03/01 데일리안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830 [성병휘의 교열 斷想] 민심은 천심 2012/07/02 매일신문
1829 [말글마당] 비목(碑木) 2012/06/28 매일경제
1828 [성병휘의 교열 斷想] 소유한다는 것 2012/06/25 매일신문
1827 [말글마당] 황혼, 저녁노을, 땅거미 2012/06/21 매일경제
1826 [말글살이] 낱말장 / 강재형 2012/06/21 한겨레
1825 [성병휘의 교열 斷想] 4대강 사업 2012/06/11 매일신문
1824 [말글마당] 장애인에 대한 언어적 배려 2012/06/07 매일경제
1823 [성병휘의 교열 斷想] 말하는 법 2012/06/04 매일신문
1822 [말글마당] 파이다, 개다 2012/05/31 매일경제
1821 [성병휘의 교열 斷想] 내리막길 2012/05/28 매일신문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