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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교육, 학술
[우리말맛맛93] `우접다`

후배가 선배를 넘어서다 -> 우접다

´청출어람´이라는 말은 제자가 스승을 뛰어넘을 때 쓰는 말이다. ´후생가외´라는 말 역시 재기가 반짝이는 신생을 가리켜 쓰는 말이다.

순우리말에는 ´우접다´라는 단어가 있다. "뛰어나게 되거나 나아지다"라는 뜻, "선배를 이겨 내다"라는 뜻이 있다.

조심할 것은 동사이기 때문에 ´우접은´으로 쓸 수는 없으며, 또 규칙 동사이기 때문에 ´우접어´, ´우접는´ 등으로 활용시켜 써야 한다는 점이다.

2009/03/01 데일리안
   
 
번호 예제 날짜 출처
943 [말뜻말맛] 그치다와 마치다 / 김수업 2006/12/04 한겨레
942 [말글찻집] 자리매김? 2006/11/30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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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돋보기 졸보기]`으` 불규칙-불필요한 모음 `우` 개입 2006/11/27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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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국어생각] 직책이 여럿이라야 `역임` 2006/11/20 주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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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고장말탐험] 겨울 / 이태영 2006/11/07 한겨레
934 [국어생각] 우리말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2006/10/31 주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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