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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자정(?)에 만나자
“12일 밤 12시에 만나자.” 이런 약속을 했다면 이때의 밤 12시는 밤 11시를 거쳐 12일이 끝나는 시각이므로 11일 일몰 후가 아니라 12일 일몰 후임이 명백하다.
그럼 “12일 자정(子正)에 만나자”는 어떨까? 자정은 자시의 한가운데를 말한다. 자시(子時)는 그 전날 11시에서 다음 날 1시까지다. 따라서 자정은 현대 시간으로 하루의 시작점인 0시와 끝점인 24시(밤 12시) 양쪽을 다 포함하는 단어다.
그렇다면 ‘12일 자정’은 ‘12일 0시’로도 ‘12일 밤 12시’로도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자정을 밤 12시와 동일한 말로 풀이해 놓았다. 그러나 자시가 옛 십이시 중 첫째 시인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시작점인 0시와 가깝다고 할 수도 있다.
사건이 이루어지는 시점을 정확하게 나타낼 필요가 있는 글이나 말에서는 이처럼 불명확한 자정 대신 하루의 시작은 0시, 종료점은 24시(밤 12시) 등으로 표현하는 게 논란의 소지를 줄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2008/05/2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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