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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편지를 쓸려고(?)
“오랜만에 편지를 쓸려고 하니까 어떤 말을 먼저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 그 일로 네게 상처를 줄려고 그런 건 아니었는데…. 내가 잘할려고 하면 할수록 우리 사이가 왜 이렇게 멀어지는지 모르겠다.”
헤어질 위기에 처한 어느 연인들의 편지를 살짝 훔쳐봤다. 읽다 보니 어법에 맞지 않은 곳이 눈에 들어온다.
'쓸려고/줄려고/잘할려고'가 바로 그 부분이다. 이 단어들의 기본형은 '쓰다/주다/잘하다'이다. 여기에 연결어미 '-려고'를 붙이면 '쓰려고/주려고/잘하려고'가 된다. '-ㄹ려고'라는 어미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쓸려고/줄려고/잘할려고'와 같이 쓸 수 없다.
이처럼 '-려고'를 붙여야 하는 부분에 '-ㄹ려고'를 쓰는 이유는 '팔려고/만들려고/(동호회에) 들려고'와 같은 단어를 보고 '-ㄹ려고'라는 어미가 존재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팔(다)+려고 / 만들(다)+려고 / 들(다)+려고'는 어간 자체에 원래 'ㄹ'이 들어가 있는 단어에 어미 '-려고'가 붙은 형태다.
2008/06/0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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