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다지기
어휘 다듬기
문장 다듬기
문단 다듬기
글쓰기에 앞서
글쓰기의 기본
글쓰기의 단계
문장과 단락
글의 유형
하나의 글
논술교실
단원 평가
전체 평가
한글맞춤법
표준어 규정
문장부호법
로마자 표기법
외래어 표기법
조선말규범집(북한)
가정에서 쓰는 말
사회에서 쓰는 말
높임법
일상생활의 인사말
특정한 때의 인사말
간추린 우리말 화법
용어 뜻풀이
한글의 역사
훈민정음
세종대왕
들른 이 179619866 명
깁고 더함 2007/12/28
컴퓨터, 기술
|
인물
|
서적, 출판
|
언어, 사회 현상
어휘 풀이
|
단체, 모임
|
교육, 학술
|
정책, 규정
어휘 풀이
[우리말바루기]‘허구헌’(?) 날 새벽이야
회사 업무 특성상 야근이 잦아 밤 늦게 귀가하는 일이 흔하다. 게다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이라도 한잔 하는 날이면 아내에게 '허구헌' 날 새벽에 들어오느냐고 핀잔을 듣기 일쑤다.
“어릴 때는 말썽만 피워 허구헌 날 야단맞는 게 일이었다” “부실한 경제, 허구헌 날 해외 변수 탓만 한다”처럼 '허구헌'이란 말을 일상생활에서 종종 접한다. 그러나 이 말은 '허구하다'를 활용한 형태이므로 '허구한'으로 써야 한다.
'허구하다'는 '허구(許久)'라는 한자에 '-하다'라는 접미사가 붙은 말이다. “허구한 날 술을 마시고 들어가는 바람에 부부간에 서로 얘기할 기회가 없었다”처럼 주로 '허구한'의 꼴로 쓰여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즉, '날이면 날마다'의 뜻이다.
사람들이 '허구하다'의 '허구'가 한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모음조화 현상으로 착각해 '허구헌'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피곤하다'를 '피곤헌'으로, 행복하다를 '행복헌'으로 쓸 수 없듯이 '허구헌'도 마찬가지다.
2008/06/13 중앙일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466
[우리말바루기] 그럴 `계제`가 아니다
2008/06/20
중앙일보
1465
[우리말바루기] 앰버경보(?)
2008/06/19
중앙일보
1464
[우리말바루기] 여차저차하다
2008/06/18
중앙일보
1463
[우리말바루기]`종이에요`와 `종이예요`
2008/06/17
중앙일보
1462
[우리말바루기] `두리뭉실한`(?) 대답
2008/06/16
중앙일보
1461
[우리말바루기]‘허구헌’(?) 날 새벽이야
2008/06/13
중앙일보
1460
[우리말바루기] 각출/ 갹출
2008/06/10
중앙일보
1459
[우리말바루기] 추스리다/구스르다(?)
2008/06/09
중앙일보
1458
[우리말바루기] 편지를 쓸려고(?)
2008/06/04
중앙일보
1457
[우리말바루기] 종로구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고요?
2008/06/03
중앙일보
제목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331/477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
(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