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55452288 명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신 러브은어의 기원] 사이버 공간 발달, 인터넷 한몫
`러브 은어`는 변한다. 최근 등장한 러브 은어는 신세대의 새로운 문화를 그대로 보여준다. 인터넷과 도서관에 젖은 문화다.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김동규 교수는 "극심한 취업난과 사이버 공간의 발달로 이성간의 만남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성교제에 있어서 `러브 은어`의 등장은 신세대의 문화를 창조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세대 사회학과 이훈구 교수는 "사회·경제적 상황의 반영"이라고 분석한다. 그는 "극심한 취업난과 IMF 경제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서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그 공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 국문과 최상진 교수는 "새롭게 나타난 통신 언어는 재미있고 빠르게 의사 소통하려는 신세대의 욕구를 대변하고 있다"며 "이성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한 몫 한다"고 말했다.

2002/01/07 굿데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299 베트남대학가에 한국어과 `열풍` 2002/10/22 연합뉴스
298 차형수/승용차에 우리말 이름 붙이자 2002/10/21 동아일보
297 국어오용 감시기구 만들자 2002/10/16 한국일보
296 책임을 회피하려는 말투들 2002/10/13 한겨레신문
295 어설픈 영어·한자, 우리말·글 `몸살` 2002/10/13 한겨레신문
294 동포 1세대 자성 속 한글교육 적극 2002/10/12 한겨레신문
293 “마오쩌뚱, 김대중, 세리박” 2002/10/11 한국일보
292 자동차용어 국적불명 난무 2002/10/11 내외경제
291 우리말 더럽히고 영어 배우라 하는가 2002/10/09 한겨레신문
290 <기획-한글날의 반성> 한글파괴 2002/10/09 디지털타임스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