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82543717 명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어법에 어긋난 新語 급증

요즘 만들어진 신어(新語)들 중 우리말 어법에 어긋나거나 부자연스러운 것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국어연구원(원장 남기심)이 최근 펴낸 "2001년 신어"에 따르면 지난해 3~9월 주요 중앙 일간지에서 사용된 신어는 모두 2천8백84개.

이중 "몰래카메라""몰래바이트""불끈증""나홀로족""반짝세일" 등은 부사에 다른 말을 결합한 것으로 우리말 어법에선 부자연스러운 조어라고 연구원은 밝혔다.

동사의 종결형 뒤에 다른 말을 결합한 "떴다방""먹자촌""사자주문" 등은 어법에 어긋난 말이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조사된 신어의 대부분(2천3백85개)은 일반어이지만 경제,컴퓨터,운동.오락 분야의 전문어도 4백99개나 새로 생겼다.

기원별,원어별로는 한자어가 2천2백93개로 전체의 79.5%를 차지했고,외래어가 4백19개(14.5%),고유어가 5백12개(17.8%)였다.

2002/02/13 한국경제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89 도넘어선 채팅은어 일상용어까지 변질 2002/02/18 파이낸셜뉴스
188 `社內사용 언어` 골치 .. 일본계기업 특히 심해 2002/02/18 한국경제
187 한자이름 진짜 어렵네…서울시 공무원 최항도·박돌봉 2002/02/17 굿데이
186 쏟아지는 신조어 말 안되는 말 많다 2002/02/13 동아일보
185 어법에 어긋난 新語 급증 2002/02/13 한국경제
184 증권가 `그들만의 은어` 2002/02/08 파이낸셜뉴스
183 [여의도포럼―안태용] 우리 말과 글의 위기 2002/02/08 국민일보
182 日수능시험서 한국어 평균 점수 가장 높아 2002/02/07 연합뉴스
181 `연어족` 신풍속도…한국말 못할수록 대우좋다 2002/02/07 굿데이
180 [발언대] 한글 세계화 추진, 단체마다 표기법 제각각 2002/02/06 한국일보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