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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교육, 학술
글쓰기 연습때도 시간 배분을
논술고사 대비요령과 답안 작성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책·신문을 자주 읽어서 논리력을 기르고 시사 기본상식을 익히세요. 친구들과 논제를 가지고 토론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논리력이 있고 시사상식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점수를 받는 건 아닙니다. 생각을 글로 제대로 표현하는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주 써 보고, 쓴 글은 반드시 선생님 등에게 검토를 받아서 수정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글쓰기 연습 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효과적으로 시간을 나누세요.

논술 시험시간은 80~90분 정도입니다. 시간 배분은 출제의도 파악·제시문 분석·구상하기·개요작성(30%), 집필하기(60%), 퇴고하기(10%) 정도가 적당합니다.

2. 답안 분량을 반드시 지키세요.

답안 분량의 10%를 넘거나 모자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채점 대상에서 아예 제외되기도 하니 조심하세요.

3. 유의 사항을 꼭 지키시요.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탈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의사항은 반드시 읽어보고 지키도록 하세요.

4. 제시문을 옮겨 쓰지 마세요.

제시문을 그대로 옮겨 쓰면 감점을 당하게 됩니다. 제시문을 분석한 내용을 써야 할 때는 개념적 용어로 요약하여 제시하새요. 제시문의 일부를 꼭 옮겨 써야 할 경우엔 작은 따옴표(` `)로 표시를 하는 등 간접 인용임이 잘 드러나게 하세요.

5. 답안은 정자로 또박또박 쓰세요.

깔끔하게 쓰여진 답안은 채점자에게 좋은 인상을 줍니다. 시험 당일 대학에서 제공하는 볼펜만 사용하게 하는 곳이 많으므로 연습할 때부터 볼펜으로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연필로 쓰는 것을 허용하기도 합니다.

6. 반드시 퇴고를 하세요.

어법과 문맥이 맞지 않거나, 맞춤법이 틀리거나, 원고지 사용법을 어기는 등의 실수는 모두 감점 요인이 됩니다. 유의하세요.

2004/06/13 한겨레
   
 
번호 예제 날짜 출처
440 내일은 우리 한글 생일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죠 2005/10/07 중앙일보
439 '선영'과 '선산' 2005/10/05 주간한국
438 국어정책 강화 시급 2005/10/05 전자신문
437 [7·9급 공무원 시험 완전정복] 국어 2005/10/03 서울신문
436 (6)교육이 바로서야 한글이 산다 2005/09/28 전자신문
435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빌어, 빌려 2005/09/27 머니투데이
434 두달 남은 수능 언어영역 대비 전략 2005/09/25 한국일보
433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방카슈랑스, 방카쉬랑스 2005/09/22 머니투데이
432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 `작다`와 `적다` 2005/09/20 머니투데이
431 가로채기 2005/09/20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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