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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79574349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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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이름 외래어 표기 일색…농민들 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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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아 농약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외래어로 표기된 농약 이름이 많아 농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충북도내 농협과 농약상에서 시판하고 있는 농약은 살충제의 경우 벼에 사용하는 수도용으로 다찌가렌, 스미치온 등 40여 종, 원예용은 타마치온, 스미사이딘 등 30여 종에 달하고 있으며, 살균제의 경우도 수도용으로 후라단, 베푸란 등 30여 종, 원예용은 안트라콜, 헥사코나졸 등 40여 종이 넘고 있다.
제초제 역시 수도용은 라쏘, 마세트 등 10여 종, 원예용은 그라목숀, 바스타 등 10여 종, 생산 조절제 등 기타 20여 종 등 180여 종에 달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민들은 작물에 병이 생기면 어떤 농약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고 있고 농약상이나 주변 농민들이 추천하는 농약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북 청원군 남일면 강일용씨(53)는 “농약 이름이 모두 외래어로 표기된 데다 종류도 많아 적정한 선택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약 이름을 쉬운 우리말로 표기하고 비슷한 종류는 통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2/05/14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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