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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80532695 명
깁고 더함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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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외래어, 한자 등 난해한 용어 순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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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 이재용)이 노인수발보험제도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 순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20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노인수발보험제도와 관련하여 사용하고 있는 각종 용어 중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漢子)어, 외래어, 내용이 불명확하거나 모호한 용어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용어 순화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같은 작업은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한 상호 신뢰와 친밀감을 도모하고 모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변화된 용어들은 가정수발-> 가정방문수발, 가사지원수발 ->가사수발, 주야간보호수발 - > 낮밤보호수발, 간호수발 -> 간호사방문수발, 가족수발자-> 수발가족, 수발인정자-> 수발대상자, 수발인정신청 -> 수발신청, 수발보호 - >수발서비스 수발 등이다.
건보공단은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순화된 용어를 모든 자료 등에 활용함으로써 서로의 이해를 확산할 수 있다"며 "제도의 용어 순화로 인해 보험자나 피보험자가 상대를 더 잘 이해하고 친밀감 속에서 진실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회의 저변 연계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보공단은 노인수발보험의 용어순화로 사회보험의 용어순화 효시가 될 뿐만 아니라, 사회보장은 물론 국가의 대민 관계의 모든 용어가 국민운동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노인수발보험의 용어순화사업은 일시적인 행사로 종결되지 않고 용어순화사업은 지속 추진하고, 순화된 용어를 정보 DB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 홈페이지 게재 관련 학회,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적극 활용토록 권장할 방침이다.
2006/11/2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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